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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닮은 노란 풀꽃 방가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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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들꽃, 방가지똥 강렬한 이름의 우리 들꽃 초여름 풀밭이나 시골 집 주위 언덕에서 흔히 보는 노란 풀꽃입니다. 노란 민들레 꽃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민들레 꽃은 땅 바닥에 붙어 키다 작지만, 방가지똥 꽃은 키가 큰 식물에 피는 노란 꽃입니다. 자연을 걷다 보면 이름도 모르지만, 알아 본 이름도 생소한 야생화가 많습니다. 이름부터 눈길을 끄는 ‘방가지똥’에 대해 담아 온 사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름과 달리, 방가지똥은 생명력이 강하고 약초로도 쓰이는 매력적인 우리 야생화 들꽃입니다. 방가지똥은 영어로는 sow-thistle 혹은 prickly sow-thistle, rough milk thistle, spiny sowthistle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학명은 Sonchus oleraceus L.  노란 풀꽃 방가지똥 방가지똥이란? 방가지똥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학명은 Youngia sonchifolia 입니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많이 치고, 높이는 30~100cm 정도까지 자랍니다. 노란색 민들레 비슷한 꽃을 피우고, 씨앗은 바람에 날리는 갓털을 가집니다. 원산지 및 분포 방가지똥은 동아시아 원산 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전역의 들판, 길가, 밭둑, 야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도 널리 분포하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나는 강한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노란 풀꽃 방가지똥 용도 및 약용 성분 방가지똥은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약초 로 활용되어 온 자생약초입니다. 주요 약용 성분 플라보노이드 : 항산화 작용 탄닌 : 지혈 및 항염 이눌린 : 장 건강 및 면역력 개선 베타카로틴 : 항암 효과와 시력 보호 효능 염증 완화 : 종기나 부스럼 등 피부 질환에 사용 간 기능 보호 : 해독 작용이 있어 간 건강에 도움 이뇨 작용 : 부종 완화 항산화 효과 : 면역력 강화 및 노화 방지 ※ 주의: 독성이 강하...

초여름 야생화 - 실레네 플로스-쿠쿨리,가는동자꽃(Ragged r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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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야생화 실레네 플로스-쿠쿨리(Silene flos-cuculi),가는동자꽃(Ragged robin). 오월의 야생화  실레네 플로스-쿠쿨리  ➜ 가는동자꽃 초 여름 들판이나 습지에서 볼 수 있는 실레네 플로스-쿠쿨리(Silene flos-cuculi)는 우리말로 가는동자꽃이라 불리는 야생 식물입니다. 이 식물의 꽃은 화려하진 않지만 조금은 어지럽게 갈라진 꽃잎으로 특이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특이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꽃입니다. 🌍 가는동자꽃의 개요 및 원산지 실레네 플로스-쿠쿨리는 석죽과(Caryophyll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학명은 Silene flos-cuculi입니다. 영어권에서는 흔히 Ragged-Robin이라 불리며, 이름처럼 꽃잎이 너덜너덜 찢어진 듯한 모양이 특징입니다. 이 식물의 원산지는 유럽이며, 특히 습한 초지나 하천 주변, 습지 같은 곳에서 자생하였습니다. 현재는 유럽 전역은 물론 아시아 일부 지역, 북아메리카 등지에서도 관상용 또는 귀화식물로 퍼져 있습니다. 초여름 야생화 실레네 플로스-쿠쿨리(Silene flos-cuculi),가는동자꽃(Ragged robin) 🌱  가는동자꽃의 생태 및 생육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