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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로(嶺南大路),조선시대 경부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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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로(嶺南大路) 조선시대의 경부 고속 도로. 영남대로(嶺南大路)의 개요(概要). 영남대로(嶺南大路)는 조선 시대 한양(서울)과 경상도 동래 지역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간선 도로    한양 천리 길 입니다 . 이 도로는 경상도(현 경상 남북도)지역의 행정, 군사, 상업,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했으며, 한양과 경상도를 왕래하는 관리, 사신, 상인들이 주로 이용한 도로였습니다. 영남대로는 단순한 길이 아니라 조선 시대 행정, 군사, 경제, 문화가 흐르는 이 길을 따라서 전국 각 지역과 연결되는 한 국가의 대 동맥으로서 지금의 경부 고속도로 길이와 아주 비슷합니다. 이 길을 통해 한양과 경상도가 연결되었고, 조선의 지방 통치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영남 대로는 일정 구간마다 역참(驛站)이라는 시설이 마련되었는데 이곳에서 파발은 새 말을 갈아타고 사람들은 묵어가는 지금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비슷한 역할을 한 시설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경부 고속도로와 거의 똑같은 거리로서 한양에서 부산(동래)까지 총 450km의 영남 대로에 대해 알아 봅니다. 영남대로(嶺南大路) 조선시대의 경부 고속 도로  이미지는 구 동래역 부근에서 찍은 것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