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들판의 주인 백리향,타임 Thyme

향기가 백 리까지 가는 약초, 백리향(타임)의 모든 것 초여름 들판에서 향긋한 허브 향을 느끼면서 걷다 보면 작은 하얀 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뿜어대는 향기의 주인 ‘백리향(百里香)’을 만납니다. 깊은 향기를 멀리서도 느끼며 이름이 백리향이 된것에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서양에서는 ‘타임(thyme)’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식물은 요리재료, 약용, 정원 가꾸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세월 인간과 함께해 온 약용 허브 식물입니다. 해운대 식물원에서 담아온 백리향 사진과 함께 백리향의 개요, 분포, 꽃말, 활용법, 효능과 추가로 동의보감에는 어떻게 언급되어 있는지 찾아 보고 또 현대적으로 연구 한 논문을 통해 이 식물의 가치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백리향(百里香)이라 불리지만 서양에서는 타임(영어: thyme)으로 불리는 허브식물인데 , 꿀풀과의 백리향속(Thymus)에 속하는 허브를 일컫는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백리향 종 중 T. quinquecostatus과 섬백리향 T. japonicus를 약재로 사용하고있으며 요리의 잡냄새를 잡아주는데 사용하며 그 자체를 차로 만들어 마시기도 합니다. 백리향,허브 타임 Thyme 🌿 백리향(타임)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