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수목정보인 게시물 표시

수양느릅나무 ,楡나무,Pendula Ulmus parvifolia

이미지
수양느릅나무,楡나무,Pendula Ulmus parvifolia,처진느릅나무 수 양느릅나무는 한자로 楡(유)나무라고 쓰며 그냥 펜둘라(Pendula)라고도 합니다. 楡는 느릅나무를 의미하는 한자이며 , 펜둘라는 가지가 처진 형태를 나타내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수 형이 멋진 이 느릅나무는 특이하게 수양버들처럼 가지가 처지고 늘어지는 것이 상당이 특이합니다. 해운대 수목원에서 꽃이 필 때 찍어 온 사진과 함께 늘어진,쳐진 수양 느릅나무 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느릅나무의 어원은 '힘없이 늘어짐'이고 이 뜻인 '느름'에서 왔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느릅나무 껍질을 입에 넣고 오랫동안 씹어서 침과 혼합된 상태로 만들어서 종기나 종양 등에 붙여서 치료한 약용 식물입니다. 늘어진 느릅나무는 느릅나무의 변종으로 수 형이나 피질이 다르고 약 성도 다릅니다. 늘어진 형태가 수양버들처럼 보이기 때문에  수양 느릅나무라고 부르며 간혹 쳐진 느릅나무라고도 불립니다. 영어로는 weeping elm 또는 Chinese elm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학명은 Ulmus parvifolia 'Pendula'이고요.  영어권에서 불리는 "Pendula"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로서 그 뜻이 , "처지는", "드리우는" 등의 의미라고 합니다. 사람이 축 쳐진다 거나 늘어져 힘 없는 것이 아니고 ,주로 나무의 가지나 잎이 아래쪽으로 처지는 형태를 나타낼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과명 : 느릅나무과 학명 :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수양느릅나무정보,원산지,꽃말,약용성분-효능,생육조건, 번식방법,수명, 수양느릅나무 개략 1. 수형이 우산을 펼친 듯이 멋지며 , 울창한 푸른 잎으로 멋진 정원수로 영입되며 조경하는 분들에 의해 좋은 소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2. 한국의 느릅나무 수피는 약용으로 이용되는데 이뇨제와 염증 치료, 해독제로 좋고, 내피...

살구 꽃과 살구나무 Prunus armeniaca

이미지
  살구꽃과 살구 나무 Apricot tree  살구꽃은 영ㅇ로 A apricot flowe이며 살구나무의 학명은  Prunus armeniaca이고 영어로는  Apricot tree 라 고 합니다.  살구  꽃은 매화와 함께 피는 대표적인 이른 봄 꽃입니다.살구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며, 살구는 과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살구 꽃은 매화와 거의 동시에 피지만 벚꽃이 피기 전에 피는 꽃의 무리에 속합니다. 살구 곷은 대부분 약한 분홍 빛을 띄는데 상당히 예쁜 꽃입니다. 꽃의 색상 : 살구꽃은 보통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을 띠며, 꽃잎은 5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꽃의 크기: 꽃은 작은 크기지만, 많은 수가 한 송이의 꽃송이로 모여 있습니다. 피는 시기 : 봄철에, 대개 3월에서 4월 사이에 꽃이 피며, 이때 살구나무는 화사한 꽃을 피워 봄의 분위기를 한껏 돋웁니다. 살구향기 : 살구꽃은 은은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꽃이 피는 시기에 주변에서 그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살구열매: 살구꽃이 진 후에는 작은 과일이 열리며, 시간이 지나면 살구가 자라게 됩니다. 살구 꽃은 또한 우리나라 분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봄의 상징적인 꽃 중 하나 입니다. 살구나무는 주로 과일인 살구를 생산하는 나무입니다.  살구꽃(Aapricot flowe)

버들개지,버들강아지 눈 뜨는 낙동강 둔치

이미지
낙동강변 양산 황산공원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사로운 봄볕이 내리쬐는 황산공원, 강가에 나와보니 버들가지마다 몽글몽글 솟은 버들개지 솜털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있습니다. 겨우내 얼어있던 강바람도 어느덧 순해져, 살랑이는 바람결에 마음마저 풀어집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생기가 가득한 풍경 속에서 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가는 버드나무 가지는 봄바람을 따라 살짝살짝 흔들리고, 보슬보슬한 솜털이 피어난 버들개지가 조랑조랑 달려 봄의 정취를 더합니다. 손끝으로 살짝 만져보니, 포근하고 따뜻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이렇게 마음 가는 대로 감상을 글로 옮겨보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봄이 제 마음에도 생기를 불어넣어준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버들개지, 봄을 알리는 작은 생명 버들개지, 흔히 ‘버들강아지’라 불리는 이 작은 존재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자연의 메시지처럼 다가옵니다. 보드랍고 따뜻한 촉감은 봄의 감성을 자극하며, 잊고 지낸 자연의 생명력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지요. 버들개지는 버드나무 가지에서 돋아나는 꽃눈이 자라 부드러운 털로 덮인 꽃봉오리입니다. 봄이 오면 마치 솜사탕처럼 가지 끝에 몽글몽글 피어오르며, 은빛이 도는 회색이나 연한 황금빛 등 다양한 색을 띠기도 합니다. 색의 차이는 종류 때문인지, 아니면 피어나는 시기의 변화에 따른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 색감마저도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 중 하나입니다. 이 작은 꽃봉오리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봄이 내 마음 속에도 살포시 내려앉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게 됩니다. 버들개지,버들강아지 버들개지와 버들강아지, 무엇이 다를까요?

이른 봄꽃 노란 산수유(山茱萸)Cornelian Cherry

이미지
초봄에 피는 노란 산수유(山茱萸)꽃 Cornelian Cherry 초봄의 노란 선물, 산수유꽃의 모든 것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알리는 첫 번째 전령, 매화 필 무렵 노란 산수유 꽃은 그 모습만으로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꽃샘 추위가 남아 있는 초봄에도 굴하지 않고 피어나는 이 꽃은 단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효능과 이야기를 간직한 식물이기도 합니다. 산수유(山茱萸, Cornus officinalis)? 산수유(山茱萸, Cornus officinalis)는 층층나무과(Cornaceae)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으로, 이른 봄 노란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꽃이 먼저 피고 잎은 그 뒤를 따라 자라며, 꽃이 진 후에는 붉은 열매가 맺힙니다. 이 열매가 바로 약용으로도 널리 쓰이는 산수유입니다. 산수유(山茱萸, Cornus officinalis) 원산지와 자생지 산수유는 주로 중국이 원산지 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과 일본, 동아시아 지역 전반에 걸쳐 자생하거나 재배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정원수나 약용식물 로 사랑받아 왔으며, 특히 경상북도 의성, 경기도 이천, 전라남도 구례 등지에서는 산수유 군락이 잘 형성되어 있어 봄이면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룹니다. 산수유 군락지 추천 봄 산책이나 사진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지역들을 추천합니다. 전라남도 구례 산수유마을: 매년 3월경 산수유꽃축제가 열릴 정도로 유명합니다. 경기도 이천 백사면: 오래된 산수유 나무들이 많아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경북 의성 산수유 마을: 약용 산수유 생산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산수유(山茱萸)Cornelian Cherry  산수유(山茱萸, Cornus officinalis)꽃의 꽃말 산수유꽃은 '영원한 사랑', '인내',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른 봄, 꽃샘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피어나는 모습이 사랑을 지키는 인내와 기다림의 상징처럼 느껴지기 때문이겠죠. 산수유(山...

노란 봄꽃 히어리 Korean Winter Hazel

이미지
이른 봄 꽃 아름다운 히어리  Korean Winter Hazel 이른 봄철 매화가 피기 전에 혹은 매화와 함게 피는  조록 나무과 식물로, 갈 잎 떨기 나무에 속합니다. 학명은 Corylopsis coreana입니다. 학명으로 알 수 있듯이 이는 한국 원산지 한국 특산 식물로서 대한민국 고유종입니다. 중국에서 한자로 連翹(연교)라고 쓰는 식물과는 전혀 다른 식물인데도 불구하고 함께 표시합니다. 히어리의 꽃 이름은 한자로 쓸 수 없는 순수 우리말입니다. 그런데도 거의 비슷한 일본의 히어리 속의 나무 코오야미즈키(コウヤミズキ)가 한자로 고야수목(高野水木)인데 간혹 병행하는 것을 보곤 하는데 이 또한 전혀 다른 꽃입니다. Corylopsis coreana Uyeki 는 조록나무 과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 종인데도 불구하고 중국,한국,일본에 서식한다고 표기하는 것은 종종 보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초봄에 잎이 피기 전에 노란 꽃이 종처럼 땅을 보고 조랑 조랑 열려 피는 아름다운 꽃으로, 우리나라 지리산 둘레 지방과 조계산, 백운산 등 주로 남부 지방의 산골 동네에서 볼 수 있는 토박이 식물입니다. 근래에는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쳐 있는 백운산에서 도 자생지가 발견되어서 히어리가 추위에도 견딜 수 있는 식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른 봄 꽃 아름다운 히어리  Korean Winter Hazel 히어리의 원산지

빨간 열매 남천,南天 Heavenly Bamboo

이미지
남천,南天 Heavenly Bamboo 남천(南天) 은 사계절 푸른 잎과 겨울철 붉은 열매로 정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관목입니다. ‘행운을 부른다’는 의미로 많이 식재되며, 동양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 길상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일본에서는 난텐(ナンテン), 영어로는 ‘Heavenly Bamboo’ 또는 ‘Sacred Bamboo’로 불리며, 실제로는 대나무가 아닌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남천,南天 Heavenly Bamboo 기본 정보 학명: Nandina domestica 과명: 멀구슬나무과 (Berberidaceae) 분류: 상록관목 크기: 보통 1~2m, 최대 3m 정도까지 자람 생장속도: 느림 잎 특징: 깃털 모양의 복엽, 계절에 따라 색이 변함 봄/가을- 붉은빛, 여름- 초록, 가을~겨울-자주색 또는 붉은색 꽃: 6~7월경 작은 흰꽃이 모여 피며 장식성 있음 열매: 10~12월경 붉은 구슬처럼 맺히며 겨울철 관상용으로 우수함 남천,南天, Nandina, Sacred bamboo, Heavenly bamboo 남천(南天,   Nandina domestica )의 학술적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