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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비둘기를 잡아 먹는 현장 ! crow eating pig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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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비들기를 사냥하여 뜯어먹는 것을 보며 !까마귀의 생태,먹이,번식,크기,둥지 등을 알아 봅니다. <아래 동영상 첨부> A crow catching and eating a pigeon. 아침 운동 길을 가다가 마침 까마귀 한 마리가 비둘기 한 마리를 잡아서 뜯어 먹는 모습을 보고 폰카로 담았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는 게글스럽게 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으로 캡쳐했습니다. 피가 벌겋게 보여서 동영상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심과 시골,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검은 새, 까마귀입니다. 그 모습은 어딘가 신비롭고, 때론 불길하다는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까마귀는 매우 지능이 높고 적응력이 뛰어난 새입니다. 요새는 등산 길에 까마귀가 울어 댄다고 해서 불길하다 거나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까마귀 소리가 나면 무슨 사고가 날 것같이 기분 나쁘게 생각했습니다. 가령 아침에 까마귀 소리가 들리면 나가서 소리 나는 방향을 바라보며 침을 세 번 뱉고 경고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까마귀 아침 먹이를 보며 까마귀의 생태, 먹이 습성, 번식 방식, 몸 크기, 둥지 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까마귀가 비둘기를 잡아 먹는 현장, crow eating pigeon

머리가 하얀 가마우지 Freshwater cormo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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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가마우지란 ?   물가에서 검은 몸으로 날렵하게 수영하는 새, 본 적 있으신가요? 강, 호수, 저수지 근처에서 자주 목격되는 이 새가 바로 **민물가마우지(Freshwater Cormorant)**입니다. 날아오르기보다는 물속에서 유영하며 사냥하는 모습 이 인상적이죠. 오늘은 이 독특한 새의 생태와 특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민물가마우지의 기본 정보 분류 내용 국명 민물가마우지 영명 Great Cormorant (freshwater population) 학명 Phalacrocorax carbo 분류 새목(Pelecaniformes) → 가마우지과(Phalacrocoracidae) 크기 약 80 100cm, 날개 펼쳤을 때 130 160cm 주요 서식지 강, 저수지, 호수 등 담수 지역 분포 한국, 유라시아 전역, 아프리카 북부, 유럽 등 ※ 한국에서 보는 ‘민물가마우지’는 유럽가마우지의 아종 으로, 내륙에 주로 서식하는 개체군을 말합니다. 민물가마우지 수컷 생태와 습성 🎯 사냥 스타일 탁월한 잠수 능력을 가진 물새입니다. 물속으로 날쌔게 잠수해 물고기나 갑각류를 잡습니다. 부리 끝이 갈고리처럼 구부러져 있어 먹이를 쉽게 포획합니다. 💧 수영과 비행 날개를 접고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은 마치 작은 수달 같아요. 날개가 다른 새보다 무거워서 비행 전 물 위에서 달려야 뜰 수 있습니다. ☀️ 일광욕의 이유? 가마우지과는 물에 젖는 깃털을 가져서 수영 후 날개를 펴고 햇빛에 말리는 행동을 자주 해요. 이것이 가마우지를 구분하는 대표적인 모습 중 하나랍니다! 🪺 둥지와 번식 바위 절벽, 강가의 큰 나무, 때론 인공 구조물 위에도 둥지를 틀어요. 한 번에 3~5개의 알을 낳고, 부모 새가 번갈아 품습니다. 번식기는 주로 봄여름 (46월)이며, 알을 품는 기간은 약 1달입니다. 둥지 주변에 흰색 배설물이 많이 쌓여 쉽게 발견되기도 해요. 철새일까? 텃새일까? 한국에서는 철새이자 텃새 의 특징을 모두 보입니다. 중부 이남에서는 일부 개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