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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산의 예쁜 꽃잔디,Moss phlox,Creeping phl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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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 (Phlox subulata) 개요 영어로는 Moss phlox, Creeping phlox로 불리고 학명은 Phlox subulata 입니다 . 꽃잔디 는 봄철을 대표하는 화초 중 하나로, 땅을 덮으며 퍼지는 낮은 키의 다년생 식물입니다. 이름처럼 잔디처럼 퍼지면서 화려한 꽃을 피워, 주로 화단, 정원, 공원 조경에 많이 사용됩니다. 화려한 분홍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잔디처럼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루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꽁잔디는 영어로 Moss phlox또는 Creeping phlox로 불리는데 갗은 꽃잔디이지만 둘은 서로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다르고요.구체적인 차이는 맨 아래 별도로 표기합니다. 붉은색, 하얀색, 분홍색 꽃잔디 꽃이 만개한 땅바닥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잔디인데 어쩌면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우는지 그 정보를 알아 봅니다. 아래 사진들은 해운대 수목원에서 찍은것입니다.  꽃잔디,Moss phlox,Creeping phlox, Phlox subulata

꽃 중의 왕 모란(牡丹)꽃 예찬(礼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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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귀와 영화를 상징하는 꽃의 왕 모란꽃 , 하얀 모란을 보면서 !     모란(牡丹,목단)꽃의 모든 것: 꽃말부터 약효, 문학 속 의미까지 사월 봄의 정원에서 가장 귀히 여기는 화중 왕인 꽃, 모란. 그 화려함 속에 기품까지 품은 이 꽃은 오랜 세월 사랑 받고 귀히 대접한 꽃입니다. 담아 온 하얀 모란꽃 사진을 보면서 모란꽃에 관한 꽃말, 효능, 문학적 의미등을 살펴봅니다. 모란은 작약과(Paeoni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인데, 크고 화려한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피며, 꽃의 색상은 보통 탐스런 꽃봉오리를 자랑하는 붉은색이지만 , 분홍색, 흰색 등 여러 종이 있습니다. "꽃 중의 왕"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워 고대로부터 귀하게 여겨졌던 꽃이지요. 모란,牡丹,목단,Peony,모란꽃,목단꽃 모란(牡丹,목단) 예찬(礼讚)

노란 봄 꽃 씀바귀 Ixeris,Wild Lett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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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지천인 씀바귀와 노란꽃 이야기  Ixeris,Wild Lettuce 봄철 시골 길가에 나가면 지천으로 핀 노란 꽃들이 보입니다.민들레처럼 잡초 밭이나 길가 아무데서나 피는 노란 꽃인데 민들레 꽃은 겹꽃이지만 씀바귀 꽃은 홑꽃입니다.  씀바귀 만큼 우리 주변 수풀이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꽃은 없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잡초이며 풀꽃입니다. 온갖 잡초와 함께 자라고 그 속에서 예쁜 노란 꽃을 피웁니다.가끔은 소박하고 예쁜 하얀 꽃도 피웁니다. 씀바귀는 이른 봄부터 여름까지 줄기차게 꽃을 피우며 그 강력한 생명력은 어떤 잡초보다 강하고, 맛으로는 쓴맛이 경장히 강한 우리 산하의 잡초 풀꽃입니다. 예로부터 나물로 먹었으며 약용으로 많이 쓰이는 잡초입니다. 들판이나 산 자락 길가 수풀 등 양지 바른 곳에 자라는 이 씀바귀는 노란 꽃이 소박하고 정겨운 느낌까지 줍니다. 씀바귀는 영어이름이 Ixeridium dentatum 또는 toothed ixeridium입니다. 아무데서나 아무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쓴 맛이 대단해서 이름까지 씀바귀라고 부릅니다.가끔은 같은 품종이지만 백색 꽃이 피는 흰씀바귀 즉 Ixeridium dentatum for. albiflora (Makino) H.Hara도 있습니다. 쓴맛이 강해서 크기전 이른 봄 뿌리와 어린씀바귀 순을 나물로 식용합니다. 성숙한 씀바귀는 한방에서 진정제로 사용합니다, 성분으로는 알리파틱과 시나로사이드(cynaroside or luteoloside)이며 이 성분은 항암 및 항알레르기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노란봄꽃,씀바귀,야생화,Ixeris,노란풀꽃 씀바귀의 이름 유래

등나무 꽃과 갈등 Wisteria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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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꽃이 한창입니다. 보라빛 향기 가득한 수목원에서 오전 운동으로 해운대 수목원을 한 바퀴 돌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나오는 길에서.., 길에 만들어 놓은 아치 위에 흐드러지게 핀 등나무꽃이 주렁 주렁 걸렸습니다. 금방 피어난 듯한 맑고 깨끗한 꽃들이 머리 위를 덮고 있었고, 아치 아래를 지나올 때 은은한 향기가 퍼지며 마치 여름의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봄인데, 그 향기와 느낌은 여름을 살짝 앞당겨 다 놓은 듯 합니다. 담아 온 사진과 함께 등나무꽃에 대해 알아 봅니다. 등나무 꽃과 약용성분, 꽃말 ,갈등 등나무꽃 개요

서부해당화 (西部海棠花) Malus hall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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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해당화 (西部海棠花) 이른 봄꽃이 한 물 가고 나면 피는 서부해당화는 봄꽃 중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꽃입니다. 연한 분홍빛의 꽃잎이 여러겹 약간씩 다른색깔로 겹쳐저서 수줍은 듯 꽃머리를 아래로 향하는 모습은 정말 예쁘지요. 서부해당화는 애초부터 이름에서 문제가있었지만 그냥 한국에서는 서부해당화로 고착되었습니다. 서부해당화 나무는 낙엽교활소 교목으로, 키가 5m정도까지 자라며 꽃을 피울 때는 벚꽃나무에 비할 바가 아니게 아름다운 꽃 나무입니다. 수형은 가느다란 가지가 여러 갈래로 벋어 나와 위로 갈수록 퍼지는 모양을 이루어서 멋진 정원수가 됩니다.가지에 어긋나게 달려 있는 타원형의 잎은 둥근 가장자리에 미세한 톱니가 나 있습니다.  벚꽃이 지고나서 4월초에 피는 이 꽃은 실처럼 늘어져 피는 것 같다고 해서 '수사해당화'라고도 불리는 꽃나무입니다.  서부해당화 학명 Malus halliana 최근 공원이나 수목원에 보면 심겨저있으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 가꾸는 나무입니다.

오얏 나무와 자두(오얏)꽃 Plum tree & Plum bloss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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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 나무와 자두(오얏)꽃  Plum tree & Plum blossoms 오얏나무"는 자두나무의 일종이며, 한자로는 李(이) 또는 오얏나무 리라고 쓰입니다. 전통적으로는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나무로도 쓰였는데 이는 조선 왕조의 왕성인 이씨(李氏)의 성씨와 한자 오얏 "이"로 뜻이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오얏나무"가 보통의 과일나무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도 하며 실제로 장소에 따라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식물로서의 오얏나무는 여러 종류의 자두 나무 중 한 종류의 자두(플럼)를 맺는 나무입니다. 자두는 열매 수확기가 여름이며 새콤달콤한 단맛이 특징으로 자주색 과일입니다. 조선왕조의 상징이기도 해서 조선 왕조의 많은 유물이나 예전 궁중 문양에서 상징적으로 오얏꽃(오얏화)이 사용되기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화나무처럼 오얏나무도 상당히 절제 되고 우아한 수형(樹形)을 보여 줍니다. 오얏 나무와 자두(오얏)꽃  Plum tree & Plum blossoms 오얏나무의 생물 분류

조팝나무와 조팝꽃(Spirea flo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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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수목원의 조팝나무꽃 봄이 살짝 깊어 지고 벚꽃이 떠나려는 즈음 하얀 덤불을 이루며 무성하게 피어나는 조팝꽃은 순백의 아름다움을 주는 꽃입니다. 해운대 수목원을 한바퀴 돌면서 담은 조팝나무 꽃 사진과 함께 자세히 알아 봅니다.     조팝나무는 학명이 Philadelphus로서 흔히 '조팝' 또는 '조팝꽃'으로 불립니다. 장미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초봄이 약간 지나고 나서 벚곷이 질 때부터 봄곷의 공백을 채워주는 꽃입니다. 주로 정원이나 공원에서 관상용으로 심겨지는 관상수입니다. 조팝나무꽃(Spirea flower) 조팝나무꽃(Spirea flower)의 대략

남경화,만첩홍도,만첩백도 식물 정보와 꽃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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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화(장미과) 식물 정보 및 꽃 사진 🌸남경화  개요 남경화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관목입니다. 일반 복숭아와는 달리 꽃을 보기 위해 개량된 품종으로, 4월에 화려하게 피는 겹꽃이 특징입니다.  꽃의 색깔은 분홍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다양하며, 만첩홍도, 만첩백도 등으로도 불리는데 학명은 각각 다릅니다. 남경화  원산지 남경화의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오래전에 관상용으로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경화  분포지역 대한민국,중국,일본 등. 주로 정원이나 공원 등에 관상용으로 심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화분용으로도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남경화,만첩홍도,만첩백도 식물 정보와 꽃 사진

새 풀꽃 광대나물(Lamium amplexicaule) 자주색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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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봄이 다가와서 온갖 풀꽃들이 예쁜 꽃을 피웁니다. 새싹이 돋아올라 무성하게 자란 후에 꽃을 피워도 늦지 않을 만큼 여름은 길고 가을은 한참 남았는데 ,어린 풀이 올라 오자 마자 꽃부터 피우는 것은 왜 인지 모르지만, 풀꽃들은 대개 새싹이 올라 오자 마자 꽃부터 피는 것을 봅니다. 오랫동안 살아 오면서 풀꽃들은 기후가 갑자기 변해서 꽃을 피울 겨를도 없었던 기억이 DNA에 기록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 풀꽃은 언제 무슨 일이 일어 날 지 모르니 꽃부터 피우고 열매를 맺는 것이 가장 먼저인 것 같습니다.  길 걷기 나갔다가 풀밭에 온통 자주 색 물감을 부어 놓은것 같이 광대나물 꽃이 핀 것을 봅니다.  광대나물(Lamium amplexicaule) 자주색 풀꽃 광대나물을 알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