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5의 게시물 표시

가막살나무 탐춘화(探春花) Viburnum dilat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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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산의 하얀 꽃나무, 자생 약용식물 가막살나무 의 모든것   초 여름 산행하다 보면 종종 만나는 예쁜 하얀 꽃나무 가막살나무를 알아 봅니다. 산야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가치와 쓰임새를 알지 못한 식물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가막살 나무가 해당 될 것입니다. 가막살나무는 영어로  Viburnum dilatatum  이며 한자로는 약재 특성으로 줄기와 잎을 나타 낼 때는  협미(莢迷)로 불리며 가막살나무 열매를 말 할 때는 협미자(莢迷子)로 불립니다. 낙엽이 지는 낙엽활엽관목인데 어린 가지에는 털과 선점(綠點)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꼬은 초여름에 피는데 작은 하얀 꽃들이 모여 핍니다.빨간 열매가 10월경에 붉게 익는데 산행 중 자주 보며 식용 가능한 열매인지 한번 쯤 의문을 가져 봤을 것입니다. 이 열매는 약재로 사용되며 이 때는 해아권두(孩兒拳頭)라고 부릅니다. 가장 기본적인 약성은 구충 작용이며 진통 소염 종기 어혈 타박상 치료에도 탕제로 복용합니다 . 약용식물, 가막살나무,Viburnum dilatatum  가막살나무  다른 이름 털가막살나무 해아권두 (孩兒拳頭), 진통 소염 종기 어혈 타박상 치료에 사용되는 약재 협봉 (協峰) 산리아 (山裡雅) 주자 (朱子) 셍괴낭 (제주) 농선 (弄先) 莢菜 (협채) 1.  가막살나무의  개요 (Overview)  생물 분류로 가막살나무(Viburnum dilatatum)는 인동과 산분꽃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입니다. 높이는 대략 3m 내외로 자라는데 , 줄기가 검은빛을 띠는데서 검다는 뜻으로  '가막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음력 5월경 가지 끝에 하얀색 꽃이 모여서 피는데, 가을에는 윤기 나는 붉은색 열매가 열려서 겨울 내내 가지에 매달려 있어서 조류들의 겨울 먹이가 됩니다. 비슷한 나무로 덜꿩나무가 있는데 가막살나무는 전체적으로 잔털이 많다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

향기로운 유자꽃(yuzu flower)과 유자(柚子)나무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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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유자꽃, 유자나무의 모든 것 상큼한 향으로 겨울철 차 문화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은 유자(柚子) . 이 유자가 열리는 나무, 유자나무 에 대해 알아 봅니다. 오늘은 유자나무의 개요부터 꽃말, 분포 지역, 활용 용도, 그리고 유자의 성분과 약용 효과까지 다양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유자 꽃은 영어로 "yuzu blossom" 또는 "yuzu flower"라고 합니다. 유자나무 꽃 사진은 해운대 수목원에서 찍은 것입니다. 향기로운 유자꽃,yuzu flower과 유자(柚子)나무 지식 유자(柚子)나무란? 유자나무는 운향과(Citrus)에 속하는 상록 소교목 으로, 키는 보통 2~4m까지 자랍니다. 잎은 진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가지에는 뾰족한 가시가 많습니다. 가을이 깊어질 무렵 노란빛을 띠는 열매를 맺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아는 유자입니다. 유자(柚子)나무 원산지 유자나무의 기원은 중국 남부 나 동남아시아 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삼국 시대 또는 통일신라 시대에 중국을 통해 일본과 한반도로 전래 된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한국의 남부 해안 지역 에 잘 정착했습니다. 지금은 일본과 한국이 유자의 주요 생산지로 꼽힙니다. 향기로운 유자꽃,yuzu flower과 유자(柚子)나무 지식 유자꽃말과 꽃 유자나무는 5~6월경에 작고 흰색의 꽃을 피웁니다. 꽃은 그리 크지 않지만 향기가 좋아 벌과 나비를 끌어들입니다. **유자꽃의 꽃말은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투박한 껍질 속에 새콤한 향기를 머금은 유자의 이미지와 잘 어울립니다. 유자나무 분포 지역 유자나무는 추위에 약한 아열대성 식물 로, 한국에서는 주로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 남부 지역 에서 자랍니다. 특히 전남 고흥, 완도, 경남 거제, 제주도 는 유자의 대표적인 산지입니다. 유자나무의 용도 유자나무는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됩니다. 식용: 유자청, 유자차, 유자잼 등으로 가공되어 겨울철 감기 예방 차로 인기가 높습니다. 조...

일본조팝나무(Spiraea japonica)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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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조팝나무(Spiraea japonica)에 대해 알아 봅니다. 일본조팝나무(홍조팝나무)는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관목으로, 주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예쁜 꽃과 수형 덕분에 정원수로 널리 사용됩니다. 아래에 일본조팝나무에 대한 개요, 원산지, 분포, 꽃말, 용도, 약용 성분 및 효능, 다른 이름 등을 해운대 수목원에서 담아온 사진을 함께 정리해 봅니다. 영어로는  Spiraea japonica, the Japanese meadowsweet or Japanese spiraea, 이고 일본 스피레아 ,일본 메도우스위트,붉은조팝나무등의 이름을 불립니다. 스피레아 자포니카(Spiraea japonica) 는 일본, 중국, 한국이 원산지인 낙엽성 다년초 관목입니다.   일본조팝나무,Spiraea japonica,붉은꽃조팝나무 1, 일본조팝나무 (Spiraea japonica)의 개요 국명: 일본조팝나무 (홍조팝나무라고도 함) 학명: Spiraea japonica 과명: 장미과 (Rosaceae) 형태: 낙엽 활엽 관목 크기: 보통 1~1.5m 내외의 키로 자람 꽃 색: 분홍, 연분홍, 자홍색 (품종에 따라 다름) 개화기: 6월~7월 2, 일본조팝나무의 원산지 및 분포지역 이 종은 중국 남서부의 생물다양성 중심지임. 미국 북동, 남동, 중서부 지역 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분포함. 원산지 : 일본, 중국, 한국 분포지역: 동아시아 전역. 한국 중부 이남에서 주로 식재, 야생으로도 드물게 자람. 생육환경 : 양지를 좋아하며 배수가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람. 일본조팝나무,Spiraea japonica,붉은꽃조팝나무 3,  일본조팝나무  꽃말 꽃말: "노력", "기억", "사랑스러운 추억" 이 꽃말은 조팝나무류 전체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일본조팝나무도 포함됩니다. 4, 일본조팝나무 용도 관상용: 정원수, 공원, 도로변 식재용. 조경에서 널리 사용됨. 생울타리: 밀...

민들레 닮은 노란 풀꽃 방가지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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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들꽃, 방가지똥 강렬한 이름의 우리 들꽃 초여름 풀밭이나 시골 집 주위 언덕에서 흔히 보는 노란 풀꽃입니다. 노란 민들레 꽃과 혼동하기 쉽습니다. 민들레 꽃은 땅 바닥에 붙어 키다 작지만, 방가지똥 꽃은 키가 큰 식물에 피는 노란 꽃입니다. 자연을 걷다 보면 이름도 모르지만, 알아 본 이름도 생소한 야생화가 많습니다. 이름부터 눈길을 끄는 ‘방가지똥’에 대해 담아 온 사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름과 달리, 방가지똥은 생명력이 강하고 약초로도 쓰이는 매력적인 우리 야생화 들꽃입니다. 방가지똥은 영어로는 sow-thistle 혹은 prickly sow-thistle, rough milk thistle, spiny sowthistle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학명은 Sonchus oleraceus L.  노란 풀꽃 방가지똥 방가지똥이란? 방가지똥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학명은 Youngia sonchifolia 입니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많이 치고, 높이는 30~100cm 정도까지 자랍니다. 노란색 민들레 비슷한 꽃을 피우고, 씨앗은 바람에 날리는 갓털을 가집니다. 원산지 및 분포 방가지똥은 동아시아 원산 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 전역의 들판, 길가, 밭둑, 야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도 널리 분포하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나는 강한 생명력을 자랑합니다. 노란 풀꽃 방가지똥 용도 및 약용 성분 방가지똥은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약초 로 활용되어 온 자생약초입니다. 주요 약용 성분 플라보노이드 : 항산화 작용 탄닌 : 지혈 및 항염 이눌린 : 장 건강 및 면역력 개선 베타카로틴 : 항암 효과와 시력 보호 효능 염증 완화 : 종기나 부스럼 등 피부 질환에 사용 간 기능 보호 : 해독 작용이 있어 간 건강에 도움 이뇨 작용 : 부종 완화 항산화 효과 : 면역력 강화 및 노화 방지 ※ 주의: 독성이 강하...

초여름 산길의 노란 꽃 괴불주머니 Yellow Coryd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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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에서 만나는 노란 현호색? 괴불주머니 이야기 초여름이 시작되는 이 맘 때 산길을 걷다 보면 흔히 만나는 노란 꽃들이 있습니다. 얼핏 보면 이른 봄에 피는 ‘현호색’과 닮은 듯하지만, 조금 더 길쭉하고 화사한 모양의 이 꽃은 바로 ‘괴불주머니’입니다. 그 예쁜 생김새와는 다르게 다소 독특한 이름을 가진 이 꽃의 흥미로운 이름입니다. 괴불주머니는 영어로 명확히 딱 떨어지는 통일된 이름이 있지는 않지만, 학명과 꽃의 모양에 따라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름들이 사용됩니다: 초여름에 만나는 노란 꽃 괴불주머니 Yellow Corydalis ✅ 일반적인 영어 이름들:Yellow Corydalis 가장 일반적인 번역입니다. ‘노란 현호색’이라는 의미로, Corydalis speciosa 같은 종에 해당합니다. 비슷한 이름의 유럽종 Corydalis lutea도 Yellow Corydalis라고 불립니다. Pouch Corydalis 또는 Pouch-shaped Corydalis ‘주머니 모양의 현호색’이라는 뜻으로, 괴불주머니의 독특한 꽃 모양을 반영한 표현입니다. 표준화된 이름은 아니지만, 설명적 용도로 사용됩니다. Corydalis speciosa 학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물도감, 원예 사이트, 약용식물 자료 등에서는 이 방식이 가장 정확합니다. 초여름에 만나는 노란 꽃 괴불주머니 Yellow Corydalis 괴불주머니란? 괴불주머니는 양귀비과(科) 현호색속(屬)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한국의 산과 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자생 식물입니다. 보통 5월에서 6월 사이에 꽃을 피우며, 꽃의 색깔은 노란색이 일반적이지만 연보라색이나 흰색도 간혹 보입니다. ‘괴불주머니’라는 이름은 꽃의 모양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꽃을 옆에서 보면 꼭 주머니처럼 볼록한데, 이것이 마치 ‘괴불’—즉, 불교 의식에서 사용하는 작은 등불이나 불화(佛畵)의 장식물—을 담는 주머니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괴불주머니  원산지 괴불주머니...

개구리 울음 주머니와 큰 소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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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aking frog with vocal sac( Frog vocal cord) 아침 운동 길에서 만나는 작은 웅덩이의 개구리들이 큰 소리로 울어 대고 있습니다. 요새가 딱 짝 짖기 계절로서 여름 밤 연못가에서 울려 퍼지는 개구리 소리와는 조금 다르지만, 계절이 바뀌면서 들을 수 있는 대표적인 소리 중 하나입니다.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큰 소리를 낼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 과학적인 해답은 ‘울음주머니(또는 울음주머니, vocal sac)’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개구리 한 마리가 짝을 찾으려고 울어대는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이 사ㅓ진을 보면서 개구리의 울음 주머니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으며, 어떻게 작동하고, 왜 그런 기능이 진화했는지 살펴봅니다. 개구리 울음 주머니와 큰 소리의 비밀 개구리 울음 주머니와 큰 소리의 비밀 1. 울음주머니란 무엇인가?

차이브(Chive)와 부추, 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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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브(Chive)와 부추, 쪽파 알아 보기. 농작물 키우는 곳을 지나다가 파 꽃 같기도 하고 산 부추 꽃 같기도 한데 좀 더 풍성한 느낌의 자주 색깔의 클로버 꽃 봉우리같이 생겼지만 꽃대가 길게 올라온 꽃을 보고 담아왔습니다. 꽃 이름 찾기에서  차이브(Chive)라는 것을 알고 좀 더 자세히 알아 봅니다. 차이브 간략 차이브(Chive)는 부추와 비슷하게 생긴 식물이미만 , 그 향이 부드럽고 알싸한 맛을 지닌 허브 식물입니다. 학명은 Allium schoenoprasum ( 알리움 스코에노프라숨) 이며, 마늘, 양파, 파 등의 식물과 같은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이네요. 주로 가늘고 긴 녹색 잎을 식용으로 사용하며, 서양 요리에서는 고명이나 향신 채소로 널리 쓰입니다. 잎은 날 것으로 잘게 썰어 샐러드, 수프, 감자 요리, 오믈렛 등에 뿌려 풍미를 더하는 데 사용됩니다. 차이브(chive)는 부추속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에서 자생합니다.한국에서 골파 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차이브,부추,쪽파 세가지 식물의 학명은 동일한    Allium schoenoprasum 이니 자라는 곳에 따라서 조금씩 변형되어도 같은 식물이었나 봅니다. 차이브는 고유한 향을 지니고 있지만 마늘이나 양파보다 훨씬 순한 편이라서 다양한 요리에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식용 식물입니다. 식물의 성분의 특성은 , 소화를 돕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는 식물이기도 하네요. 예쁜 꽃 자체도 식용이 가능하며, 보라색의 작은 꽃송이는 장식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차이브,Chive, 부추, 쪽파 꽃 차이브(Chive), 부추, 쪽파 다른점.

팥배나무(Korean Mountain Ash)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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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배나무(Korean Mountain Ash)의 개요 팥배나무의 영어 이름은 Korean Mountain Ash입니다. 학명은 Sorbus alnifolia (Siebold & Zucc.) C.Koch이며, 다른 이름으로는 wild pear tree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팥배나무(Sorbus alnifolia)는 장미과(Rosaceae) 마가목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한국의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이름은 열매가 팥을 닮고, 흰 꽃이 배나무 꽃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졌습니다. 높이는 10~20m까지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매끄럽고, 어린 가지는 자줏빛을 띠는 특징이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습니다. 봄에는 하얀 꽃이 피고, 가을에는 붉은 열매가 열립니다. 팥배나무 열매는 빈혈과 허약 체질 치료, 이뇨, 해열 등에 약으로 쓰이며, 나무 껍질은 염료로도 사용되며 목질이 단단해서 좋은 목재로 쓰입니다.  팥배나무,Korean Mountain Ash,팥배나무 정보,팥배나무꽃 팥배나무의  원산지

브라보 줄루 Bravo Z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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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줄루 Bravo Zulu 미국 해군성 장관 존 펠란(John Phelan)이 남긴 브라보 줄루, 영어 Bravo Zulu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조선업이 쇠퇴하면서 막강한 미 해군의 미래에 대한 돌파구로 조선 강국인 한국과 협력 하려고 합니다. 그간 선박 건조 능력이 떨어진 현황을 타개하려는 트럼프의 고민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미국 해군성 장관 존 펠란(John Phelan)이 방한해서 HD현대 울산 조선소를 찾았는데 한국 조선의 막강한 능력을 본 현장에서  "브라보 줄루"를 외쳤습니다. 이 말은 다소 은어 쪽에 가깝지만 나토 규격으로 '아주 잘했어!'라는 뜻인데 한국의 조선 능력에 감탄사를 표현한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 기회에 Bravo Zulu(브라보 줄루)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브라보 줄루 ,Bravo Zulu,수신호 이해를 돕기위한 참고 이미지이며 실제 수 신호가 아닙니다. 군대에서 통신병과에 근무 한 분은 잘 알겠지만,NATO기준으로 해군 음성 알파벳 (Phonetic Alphabet)의 표현입니다. 군대에서 Bravo Zulu는 무슨 뜻으로 사용 되는지 알아 봅니다. "Bravo Zulu"는 군대, 특히 해군에서 사용하는 표현으로, "Well done(잘했다)"라는 뜻입니다.  Bravo Zulu 원어/어원

공조팝나무(共小泡木 Spiraea cantoniensis)꽃과 개략(槪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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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팝나무(共小泡木 Spiraea cantoniensis)개요와 꽃 봄의 끝자락에서 초여름 사이에 거리의 울타리나 공원에서 눈처럼 하얀 꽃이 흐드러진 꽃 덤불을 이루며 피는 늘어진 나무입니다. 대부분 공조팝나무일 것입니다. 작은 꽃들이 모여 피는 꽃으로 크고 화려한 모습과는 멀지만 , 늘어진 가지마다 빼곡히 핀 작은 꽃들이 모여서 전체적으로 풍성하고 부드러운  꽃 덤불로 보이게 합니다. 꽃 모양이 소박해서 조용한 분위기를 주며 초봄의 꽃들이 한 물 간 후 늦은 봄에 피는 공조팝나무에 대해 알아봅니다. 공조팝나무(Spiraea cantoniensis Lour)란? 수 많은 조팝나무속의 한 종으로 공조팝나무는 장미과에 속한 낙엽성 관목입니다. 학명은 Spiraea prunifolia 로, ‘스피라에아’는 고대 라틴어로 나선형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共小泡木이라하며 이름은 이 나무의 가지가 둥그스름하게 말려 덤불을 이루는 모습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공조팝’이라고 부르는데 , 봄철에 잎이 올라오는 동시에 혹은 약간 먼저 피는 꽃봉오리가 작은 흰 꽃이 모여 큰 꽃봉오리처럼 보이는 특징을 가진 꽃입니다. 공조팝나무,共小泡木, Spiraea cantoniensis,공조팝나무꽃 ,공조팝나무개략 공조팝나무(Spiraea cantoniensis)의 생태

HBM3 vs HBM3E: 기술의 진화, 산업의 전쟁(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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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3 vs HBM3E: 기술의 진화, 산업의 전쟁[시리즈 2]  <> 1탄에서 HBM(High Bandwidth Memory: 고 대역폭 메모리)의 개념과 수요 전망을 조명했습니다. 이번 2탄에서는 그 흐름을 이어받아 HBM3와 HBM3E의 기술적 차이, 제조 난이도, 국내 업체 대응, 경제적 효과 등을  살펴봅니다.  이제 HBM은 메모리를 넘어서, AI 시대의 패권을 가르는 핵심 기술 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4세대 5세대를 지나 6,7세대로 진화하는 기술적인 도약을 보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면서.. 1. HBM3 vs HBM3E – 속도 차이를 넘어선 구조적 진화 HBM3는 AI 가속기 수요에 힘입어 본격적인 대세로 부상한 제품입니다.  곧이어 등장한 HBM3E는 속도뿐 아니라 발열, 신뢰성, 제조 효율 등 전방위 개선을 이룬 ‘완성형’ HBM 입니다. 제조 공정 편의상  HBM3는  4세대로 말 하며 HBM3E는 5세대로 분류 합니다. 구분 HBM3   HBM3E 대역폭 최대 819 GB/s  최대 1.2 TB/s 속도 6.4~6.8 Gbps/pin  8.0~9.2 Gbps/pin 스택 높이 최대 12Hi  최대 12Hi, 16Hi 시도 중 전력 고속구동 시 발열 부담   전력 효율 및 발열 개선 적용 H100, MI300 등  H200, B100 등 최신 GPU HBM3E는 속도만 ‘더 빠른 HBM3’가 아니라, AI 가속기의 열,신호 안정성을 고려해 설계된 고급형 사양 입니다. HBM3 vs HBM3E: 기술의 진화, 산업의 전쟁 주의 : 기술 자료가 아니며 글에 대한 시각적 도우미 표현입니다 2. 기술적 원리 – 대역폭을 키운 방법은?

참오동나무(梧桐) Paulownia tomentosa,Empress tree, Princess tree, Foxglove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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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오동나무(Paulownia tomentosa)에 대한 기본 정보 참오동나무는 한자로 梧桐으로 쓰며 영어 이름은 Paulownia tomentosa 또는 Empress tree, Princess tree, Foxglove tree로 불립니다. 학명은 Paulownia tomentosa (Thunb.)입니다. 참오동나무(梧桐)는  落葉喬木- 낙엽교목 즉  꿀풀목 오동나무과의 겨울에 잎이 지는 큰키나무입니다. 🌳  참오동나무의 개요(槪要). 참오동나무(Paulownia tomentosa)는 한국의 전통적인 나무로, 아름다운 꽃과 우수한 목재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온 귀한 나무입니다.꽃은 보라색으로 피며 넓은 잎이 특징이며 수목이 자라는 속도가 빠른 나무입니다. 오동나무의 종류는 몇 종류 있지만 여기서는 참오동나무에 대해서 기술합니다.    참오동나무는 원래 한국의 울릉도에 자생하는 종이지만, 현재는 전국적으로 퍼져 있으며 주로 중부와 남부 지역의 산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수종입니다.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울릉도가 주요 자생지며 원산지입니다. 현재에는 정원수로 심으며 목재는 가벼우며 질감이 우수해서 고급 옷장, 악기등의 재료로 이용됩니다. 참오동나무(Paulownia coreana)는 한국 전통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나무로, 다양한 생태적 특성과 유용성이 있어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아래에 참오동나무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오동나무 전래 이야기: 예로부터 젊은 부부가 딸을 낳으면 즉시 오동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그 어린 딸아이가 성장해서 규수가 될 때 즈음에는 심어 놓은 오동나무가 크게 자라서 딸을 시집 보낼 때에 장농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었다고 헸습니다.      오동나무,오동나무꽃,참오동나무,오동나무종류,오동꽃,오동나무꽃,Paulownia-coreana  🌳참오동나무,오동나무 종류,생태,원산지,분포지역,...

초여름 야생화 - 실레네 플로스-쿠쿨리,가는동자꽃(Ragged ro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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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야생화 실레네 플로스-쿠쿨리(Silene flos-cuculi),가는동자꽃(Ragged robin). 오월의 야생화  실레네 플로스-쿠쿨리  ➜ 가는동자꽃 초 여름 들판이나 습지에서 볼 수 있는 실레네 플로스-쿠쿨리(Silene flos-cuculi)는 우리말로 가는동자꽃이라 불리는 야생 식물입니다. 이 식물의 꽃은 화려하진 않지만 조금은 어지럽게 갈라진 꽃잎으로 특이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특이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꽃입니다. 🌍 가는동자꽃의 개요 및 원산지 실레네 플로스-쿠쿨리는 석죽과(Caryophyll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학명은 Silene flos-cuculi입니다. 영어권에서는 흔히 Ragged-Robin이라 불리며, 이름처럼 꽃잎이 너덜너덜 찢어진 듯한 모양이 특징입니다. 이 식물의 원산지는 유럽이며, 특히 습한 초지나 하천 주변, 습지 같은 곳에서 자생하였습니다. 현재는 유럽 전역은 물론 아시아 일부 지역, 북아메리카 등지에서도 관상용 또는 귀화식물로 퍼져 있습니다. 초여름 야생화 실레네 플로스-쿠쿨리(Silene flos-cuculi),가는동자꽃(Ragged robin) 🌱  가는동자꽃의 생태 및 생육 환경

AI로부터 얻은 2025년 등장한다는 진인 모습 prophe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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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등장한다는 인물을 ai로 묘사 해봐:나의말 ChatGPT의 말: <> 좋습니다. 아래는 2025년에 한국에 등장한다고 예언되는 "구세주적 인물" 혹은 "진인(眞人)"을 상징적으로 AI로 묘사한 이미지 컨셉입니다. 여러 예언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특성들을 조합해,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롭고 상징적인 분위기로 설정해 보았습니다: 재미로 !  ^^  의외의 모습으로, 진인 같지는 않고 살짝 당황스럽네요. ㅋㅋ ChatGPT 에게 부탁해서 얻은 2025년 등장 할 진인 이미지 ^^ '떻'는 나의 시그널  AI가 묘사한 2025년 등장한다는 진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