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씨앗과 버섯의 홀씨 포자낭 Sporangium

요 새 들판에서 하얀 민들레 씨앗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민들레 하얀 씨앗을 들고 후후 불며 씨앗을 바람에 날리는 놀이도 하고요.. 하얀 민들레 씨앗은 일반적인 노란 민들레(Taraxacum officinale)의 꽃이 지고 나서 남는 솜털 같은 씨앗 을 말합니다. 이 씨앗은 바람에 의해 멀리 퍼질 수 있도록 스스로 진화 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아주 작은 우산 모양의 깃털 이 달려 있어서 공중을 떠다닐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주의 할 점은 “ 하얀 민들레 ”라는 표현이 문맥에 따라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의미로 쓰여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하얀 민들레 씨앗 ➜ 흰색 솜털의 씨앗 일반적인 노란 민들레에서 볼 수 있는 꽃이 진 뒤에 생기는 씨앗입니다. 바람에 날아가는 흰 솜털 덩어리로, 아이들이 불어서 날리곤 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그것입니다. 희귀한 하얀 꽃의 민들레 ➜ 흰꽃 민들레 한국에 자생하는 흰민들레(Taraxacum coreanum)는 노란 꽃이 아닌 하얀 꽃 을 피웁니다. 이 경우에도 씨앗은 마찬가지로 하얀 솜털을 지니고 있습니다. ※참고로 민들레는 약용 식물인데 예로부터 약용으로 쓰이는것은 이 하얀꽃이 피는 흰민들레(Taraxacum coreanum)입니다. 민들레 씨앗과 버섯의 홀씨 포자낭 Sporangium 민들레 홀씨(맞는 말은 아니지만 사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