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외를 아시나요? 똥외 꽃 Dung-Melon

똥외를 아시나요? 아마 아는 사람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글을 쓰기 전에 AI에게 물어 보니 철자가 "틀렸다"라고 하는데 지도 모른다는 뜻이겠지요.. 오전 운동 길에서 언덕 아래 풀밭을 보니 "똥외" 덩굴이 막 성장해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같은 참외라도 '똥외'가 훨씬 당도가 높고 육질도 연한 것은 모르긴 해도 풀밭에서 자연 상태로 자라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먼저 똥외가 어떤 것인지 말 해야겠습니다. 똥외,야생참외,자연산 참외꽃 똥외란 ? 옛날 어른으로부터 들은 것인데 어떤 사람이 참외를 먹고 길을 가다가 변이 급해서 근처 풀 밭에 볼일을 봅니다. 소화되지 않은 참외 씨앗이 변과 함께 풀밭에서 동그란 봉우리로 오래 있으니 그 안의 참외 씨가 싹이 터지고 좋은 밑거름 덕분에 빨리 무성하게 자라면서 풀밭에 자연산 참외가 열리는 것입니다. 똥외,야생참외,자연산 참외꽃 이것을 "똥외"라고 합니다. 자연산이 왜 좋은지 몰라도 똥외 맛은 참 좋답니다. 오전에 풀밭에 얘쁘게 핀 똥외 꽃을 담았습니다. 자연산 참외 라고 해야 하는지? 야생 참외 라고 해야 하는진 모르지만 전문가가 보면 한글 새 단어로 등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똥외,야생참외,자연산 참외꽃 똥외,야생참외,자연산 참외꽃 똥외,야생참외,자연산 참외꽃 #참외꽃, #야생참외, #자연산참외꽃 #참이 #야생멜론, #똥멜론 , #Wild-Melon, #Dung-Mel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