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쉬운 외래어 바비큐vs바베큐, barbe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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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쉬운 외래어 표기 barbecue  “바비큐 vs 바베큐”는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과 실제 사용에서 혼동이 많은 대표적인 단어입니다.  외래어 표기 바비큐 vs  바베큐 던어의 뜻,외래어 표기 바른 단어, 문법으로 보는 이유 1. 원어와 뜻 원어: barbecue (영어) 뜻: 고기를 직화 또는 간접 불에 구워 먹는 조리법, 또는 그렇게 구운 고기 요리. → 라틴어 barbacoa (스페인어를 거쳐 전해짐)에서 기원. 2. 외래어 표기법 규정상 표기 외래어 표기법(국립국어원, 1986 제정·2024 개정 기준)에 따르면 영어 barbecue는 ‘바비큐’로 적는 것이 원칙. 따라서 공식 표기 = 바비큐  3. ‘바베큐’가 생긴 이유 영어 발음을 들으면 /ˈbɑːrbɪkjuː/ → [바-비-큐]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1970~80년대에 ‘바베큐 치킨’, ‘바베큐 립’ 등 상표나 간판에서 ‘바베큐’라는 표기가 널리 쓰였음. 이는 발음의 [비]가 ‘베’로 잘못 들린 사례 + 상업적 표기의 관습 때문. 그래서 지금도 실제 생활에서는 ‘바베큐’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지만, 맞춤법상으로는 틀린 표기. 4. 문법적·규범적 이유 외래어 표기법 제3장(자모의 대응) 규정에 따라 영어 b → ㅂ 영어 i [ɪ] → ‘이’ 영어 c (큐 발음) → ‘큐’ 따라서 barbecue → ‘바비큐’가 합리적이고 규범적인 표기. 즉, 문법적으로는 음운 대응 원칙에 맞게 ‘바비큐’로 적는 것이 옳음. 5. 정리 바른 표기: 바비큐 잘못된 표기: 바베큐 (통용은 되지만 표준 아님) 이유: 외래어 표기법은 원어 발음과 철자를 기준으로 표기하며, ‘barbecue’의 [bi]는 ‘비’로 적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 “바비큐 vs 바베큐”의 실제 사용 빈도 신문, 포털, 블로그 등 비교 통계 “바비큐 vs 바베큐” 실제 사용 빈도 비교를, 정리했습니다. 플랫폼별로 “정식 표기 준수 여부”가 크게 갈려서, 절대치(몇 건)보다는 “어느 쪽이 더 우세한가”를...

틀리기 쉬운 외래어 cake 케익 ,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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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외래어 cake 케익 , 케이크 의 바른 표기.  자주 사용하는 cake은 영어인데 한국어로 표기 할 때는 생각 없이 케이크라고도 하고 케익이라고도 말 합니다.외래어 cake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고 평소에 사용하는 표기를 바로 잡으려 합니다. 다음은 ‘케익’과 ‘케이크’의 차이를 외래어 표기법 관점에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단어의 뜻 케익(케이크) : 영어 cake에서 온 말. 빵·밀가루·달걀·버터 등을 섞어 구운 후 장식한 디저트를 말하는 것입니다. 개인적 기준으로는 서양 떡으로 보면 비슷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2. 외래어 표기법상 문법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제4장 2항)에 따르면, 영어의 음절 말의 무성 파열음(k, p, t 등)은 받침으로 적지 않고, 모음 뒤에 ‘으’를 붙여 적는다.고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cake → 케이크 가 맞는 표기입니다. 케익처럼 받침으로 적는 것은 규정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3. 각각의 사용례 잘못된 표기 (틀린 말) 케익(cake)  “생일 케익을 샀다.” “결혼식 웨딩케익이 예쁘다.” 올바른 표기 (바른 말) 케이크(cake) “생일 케이크를 샀다.” “웨딩 케이크가 너무 크다.”

헷갈리는 우리말 어떻- 어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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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말 어떻 vs 어떡  두 단어의 뜻 설명, 바른말,해당 문법 , 각각 예문, "어떻"과 "어떡"은 비슷하게 들리지만 형태와 의미가 다르며, 문법적 역할도 다릅니다. 아래에 바른말, 뜻, 문법, 예문까지 구분해서 정리해 봅니다. ✅ 1. "어떻" ▪️ 바른말 여부: 바른 표현 ▪️ 품사/문법: ‘어떻다’(형용사)의 활용형 (관형어로 쓰일 때 ‘어떻’이 됨) 주로 명사를 수식할 때 사용됨 ▪️ 뜻: 사물이나 상태의 성질, 모양, 상태, 상황 등을 물을 때 ▪️ 예문: 어떻게 된 일이야? → (X) 잘못된 사용! 어떻한 사람이었어? → (O) 어떻은 일인지 설명해 봐. → (O) 그 사람은 어떻은 이유로 떠났나요? → (O) ✅ 2. "어떡" ▪️ 바른말 여부: 바른 표현 ▪️ 품사/문법: ‘어떻게’를 줄인 말 ‘어떻게 하다’ → ‘어떻게 해’ → ‘어떡해’ → ‘어떡’ 문장에서 주로 동사와 함께 사용 ▪️ 뜻: 어떤 방식으로 행동할지 방법이나 수단을 물음 상황에 대한 당황, 고민, 걱정의 표현으로도 자주 사용됨 ▪️ 예문: 지금 이걸 어떡하지? → (O) 나 이거 잃어버렸는데 어떡해? → (O) 시험을 망쳤어… 어떡하니. → (O) 너라면 이 상황에서 어떡하겠어? → (O) 📌 혼동 피하는 팁 명사를 꾸미면 → ‘어떻’ (어떻 + 명사) 동사와 함께 행동, 방법이면 → ‘어떡’ (어떻게 해 → 어떡해) ❌ 잘못된 예 “어떻해?” → ❌ (잘못된 줄임말, **‘어떡해’**가 맞습니다) “어떡한 일인지 모르겠다” → ❌ → ‘어떠한’ 또는 ‘어떻’이 맞습니다. 헷갈리는 우리말 어떻 vs 어떡  #어떻 #어떡 #어떻다 #어떻게 #혼동주의 #형용사 #동사 #관형어 #줄임말  #맞춤법 #한국어문법  #표현차이 #어휘구분

틀리기쉬운 외래어 표기 콘텐츠,컨텐츠,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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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vs 컨텐츠 한글표기법및 문법 규정과 적절한 표현 '콘텐츠'와 '컨텐츠' 중에서 표준 한글 표기법에 맞는 표현은 ‘콘텐츠’입니다. 이유와 함께 문법적 설명 및 예시를 아래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1. 표준 표기: 콘텐츠 (contents) 출처어: 영어 contents 표기 기준: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영어의 발음을 고려하여 적절히 음역한 결과입니다. 외래어 표기법 적용 예시: computer → 컴퓨터 concert → 콘서트 contents → 콘텐츠 ❌ 잘못된 표기: 컨텐츠 영어 발음을 잘못 음차한 형태입니다. ‘컨텐츠’는 실제로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표기지만, 표준어가 아니며 국립국어원에서도 비표준으로 간주합니다. 틀리기쉬운 외래어 표기 콘텐츠,컨텐츠,contents 📚 외래어 표기법 규정 요약 자음군 /nt/는 보통 ‘ㅄ’이나 ‘ㅊ’으로 처리하지 않고, 앞 자음이 약화되어 ‘ㅌ’ 음으로 단순화됨. ‘contents’는 실제 발음 [ˈkɑn.tents] 또는 [ˈkɑn.tənts]에서 ‘n’과 ‘t’ 사이가 분리되어 들리는 경우가 드물며, 한국어 음차에서 이를 단순화하여 ‘콘텐츠’로 표기합니다. 콘텐츠 사용 예시 올바른 표현 문장 예시 콘텐츠: 이 플랫폼은 다양한 교육용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콘텐츠 제작 :그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소비 :스마트폰으로 콘텐츠 소비가 급격히 늘었다. 영상 콘텐츠: 고화질 영상 콘텐츠는 데이터 소모가 큽니다. 🔍 참고자료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 → https://www.korean.go.kr ‘콘텐츠’와 관련된 맞춤법 오류와 유사 단어 아래에 ‘콘텐츠’처럼 자주 혼동되는 외래어 맞춤법 오류 사례들을 정리합니다. 표준 표기 vs 비표준 표기를 중심으로 정리하며,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을 예시와 함께 소개합니다. ✅ 2. 외래어 표기법 기준: 올바른 표기 vs 자주 쓰이는 오류 표준 표기 (O) 잘못된 표기 (X) 설명 콘텐츠,컨텐...

The heron's hunting p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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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eron's hunting pose The heron, a large waterfowl, is a common sight in Korean rivers. This photo shows a white heron in its hunting stance. The white heron is searching for food. The heron's hunting pose It seems to have already chosen its target. Even if it's easy prey, it doesn't rush. It attacks with extreme caution and deliberateness. Attack stance! High-concentration mode! The white heron is searching for food. It seems to have already chosen its target. High-concentration mode! Attack stance! 큰 물새인 왜가리는 한국 강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사냥 자세를 취하고 있는 백로의 모습입니다. 백로가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이미 목표물을 정한 것 같습니다. 쉬운 먹잇감일지라도 서두르지 않습니다. 극도로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공격합니다. 공격 자세! 고집중 모드! #공격자세 #초집중모드 #hunting-pose # High-concentration # Attack-stance  # large-waterfowl #큰물새

A lighthouse church covered in sea f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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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etty lighthouse church If you follow the beautiful South-East Beach from Busan, you will pass Songjeong and come across the small fishing village of Jukseong-ri, Gijang-eup, Gijang-gun. There is a pretty church with a lighthouse on a rock by the sea. This is Jukseong-ri Lighthouse Church. This place is often covered in sea fog. This is a dreamlike photo of the church taken on a foggy day after rain. The more I look at it, the more beautiful and mysterious it becomes. I found two photos I took that day in my album and am posting them on my blog. A lighthouse church covered in sea fog A pair of lighthouses 부산에서 아름다운 남동쪽 해변을 따라가다 보면 송정을 지나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라는 작은 어촌 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바닷가 바위 위에 등대가 있는 예쁜 교회가 있습니다. 이곳은 죽성리 등대교회입니다. 이곳은 종종 바다 안개에 휩싸입니다. 이 사진은 비가 온 후 안개 낀 날에 찍은 교회의 몽환적인 모습입니다. 볼수록 아름답고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그날 찍은 사진 두 장을 앨범에서 발견하여 블로그에 올립니다. Photo list A pretty lighthouse church covered in water fog. A lighthouse church covered in sea fog A pair of lighthouses # lighthouse-church # pret...

버들마편초 숙근버베라, 말초리풀 Verbena officin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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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들마편초 숙근버베라, 말초리풀  Verbena officinalis 1. 개요 버들마편초(Vervain) 또는 숙근버베라 (Verbena officinalis)는 국화과(Compositae) 또는 마편초과(Verbenaceae) 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이 식물은 특유의 가느다란 잎과 작은 자주색 또는 보라색 꽃을 자랑하며, 고대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온 약용 식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말초리풀 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여러 문화에서 중요한 약리적 특성을 가진 식물로 여겨졌습니다.  버들마편초 숙근버베라, 말초리풀 Verbena officinalis 2. 원산지 및 분포지역 버들마편초는 유럽과 아시아 가 원산지로, 특히 지중해 지역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하지만 현재는 북미, 아시아, 유럽 전역 을 포함해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주로 풀밭이나 길가, 숲속의 빈터, 들판 등에 자생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도 귀화하여 자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3. 꽃말과 연유 버들마편초의 꽃말은 " 평화와 안녕 "입니다. 이 꽃말은 버들마편초가 고대부터 신성한 풀로 여겨지며, 치유와 평화를 가져다주는 역할을 했던 전통적인 사용법에서 유래합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신을 기리기 위해 버들마편초를 사용했으며, 신탁을 받기 위해 이 풀을 기념품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로마 군인들이 전쟁에서 승리할 때 이 풀을 던져 승리를 기념했다고 전해집니다. 4. 한국 귀화 시점 버들마편초는 조선시대 에 이미 귀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약용으로 사용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그 후 자생적인 특성 덕분에 지금까지 한국의 여러 지역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5. 약용 성분 및 효능 버들마편초는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약리적 성분 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주요 성분으로는 플라보노이드 , 터페노이드 , 알칼로이드 ...

며칠 vs 몇일 헷갈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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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우리 말  며칠 vs 몇일 며칠 vs 몇일: 올바른 표현과 문법 설명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뿐 아니라 원어민도 자주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가 '며칠'과 '몇일'입니다. 둘 다 자주 보이는 표현이지만, 사실 그중 하나만이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주로 이전 세대에서 학교에서 국문법을 배우신 분들이  몇일로 표기하는 것을 볼 수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 둘의 차이를 설명하고, 영어 표기와 함께 문법적 이유, 그리고 예문과 함께 정리해 봅니다. 올바른 표현: 며칠 (myeochil) '며칠'이 표준어입니다. '몇일'은 잘못된 표현으로,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법 설명 '며칠'은 '몇'과 '날(일)'이 결합하면서 형태가 바뀐 단어입니다. '몇'은 수를 물을 때 쓰는 관형사이고, '일(日)'은 날짜를 뜻하는 말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몇' + '일'이 단순히 결합된 것이 아니라, 관용적으로 굳어진 형태라는 점입니다. 이처럼 자주 쓰이면서 굳어진 표현을 축약형 관용 표현 이라 합니다. 예를 들어 ‘무엇이’가 ‘뭐’로 바뀌듯, ‘몇일’도 자연스럽게 ‘며칠’로 굳어진 것입니다. 며칠 vs 몇일 '며칠'의 영어 표기 '며칠'은 영어로 직접 옮기기는 어렵지만, 문맥에 따라 다음과 같이 번역할 수 있습니다: What day (of the month) How many days Which date 예시 번역: “며칠이세요?” → “What day is it?” 또는 “What date is it?” 예문 다음 주에 며칠 시간이 괜찮으세요? What days are you available next week? 며칠 동안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에요. I'm planning to go on a...

헷갈리는 우리말 반드시,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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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반드시 vs 반듯이 – 꼭 알아둬야 할 부사의 차이! 우리말에서 헷갈리기 쉬운 표현 중 하나로「반드시」와「반듯이」가 있습니다. 둘 다 부사이고 발음도 비슷하지만, 뜻과 쓰임은 전혀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두 표현의 차이를 명확히 정리해봅니다. 헷갈리는 우리말 반드시vs반듯이 ✅ 1. 반드시 – 예외 없이 꼭! '반드시'는 어떤 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강한 의무감이나 확신, 필연성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부사입니다. 영어의 must , without fail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뜻 : 어떤 조건에서도 예외 없이 꼭 그렇게 해야 하거나 그렇게 일어남을 나타냄 ● 품사 : 부사 ● 예문 약은 반드시 식후에 드셔야 해요. 우리는 반드시 이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기회는 늦더라도 반드시 찾아옵니다. 이처럼 ‘반드시’는 말하는 사람의 강한 의지 나 확신 이 담겨 있을 때 쓰입니다. ✅ 2. 반듯이 – 바르고 단정하게! 반듯이」는 어떤 것이 기울지 않고 바르게 놓이거나 정돈된 모습 을 나타낼 때 쓰는 부사입니다. 또한 자세나 태도가 단정하고 곧음 을 표현할 때도 사용해요. ● 뜻 : 비뚤어지거나 기울지 않고 바르게, 또는 자세나 태도가 단정하게 ● 품사 : 부사 ● 예문 종이를 반듯이 접어 주세요. 침대에 이불이 반듯이 깔려 있었어요. 아이가 반듯이 앉아 책을 읽고 있어요. ‘반듯이’는 눈으로 형태나 모양이 바르게 정돈된 모습 을 그릴 수 있어야 자연스럽게 사용됩니다. 반드시 vs 반듯이 요약 비교 헷갈리는 우리말 반드시vs반듯이 ✏️ 마무리 ‘반드시’는 의무나 확신 , ‘반듯이’는 모양이나 태도 와 관련된 표현입니다. 두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고 쓰면 문장의 뉘앙스가 훨씬 또렷해 질 것입니다. #헷갈리는우리말 #헷갈리는맞춤법 #틀리기쉬운말 #반드시반듯이

태산목(泰山木, Magnolia grandiflora) 하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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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자태, 태산목(Magnolia grandiflora)에 대하여 공원이나 정원, 도심 속 조경지에 있는 커다란 나무, 태산목(泰山木)을 본 적이 있지만 그냥 지나쳤던, 잎이 비파나무잎 같이 생긴 이 나무의 정체를 알아 봅니다. 넓고 반짝이는 잎과 크고 하얀 모란꽃 같이 생긴 향기로운 흰 꽃이 피는 이 나무는 좋은 수형과 꽃으로 인기있는 정원수 또는 관상수입니다. 상당히 특별한 나무인 태산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태산목(泰山木, Magnolia grandiflora)은 상록 목본으로 비파나무잎 모양의 잎은 크고 5-6월경에 가지 끝에 크고 향기가 짙은 흰 꽃이 핍니다. 열매는 골돌이며, 2개의 붉은색 씨가 늘어지게 달립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이나무는 최근 들어서 한국의 남부 지방에서 주로 정원수나 관상수로 심습니다. 🌳 태산목 泰山木, Magnolia grandiflora 개요 태산목은 목련과(Magnoliaceae)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Magnolia grandiflora 입니다. ‘grandiflora’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크고 웅장한 꽃’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키는 보통 10~20m까지 자라며, 관리 상태에 따라 그 이상으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태산목,泰山木, Magnolia grandiflora,하얀여름꽃 🌍 원산지와 분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