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밥풀,Cow-wheat,紅車軸草,ヤマクワガタ,꽃며느리밥풀

👉 “꽃며느리밥풀”이라고 흔히 부르지만, 식물도감에 기록된 정식 이름은 ‘며느리밥풀’입니다.즉, ‘며느리밥풀 = 표준명’, ‘꽃며느리밥풀 = 민간에서 부르는 별칭’으로 구분됩니다.

바른 이름: 며느리밥풀

다른 이름(이명): 꽃며느리밥풀, 노루발풀, 노루발 등

며느리밥풀 영문명
Rosy Cow-wheat (가장 일반적인 표기)
Rose Cow-wheat (지역/자료에 따라 사용)
Melampyrum roseum (학명 그대로 표기하기도 함)

👉 여기서 Cow-wheat은 Melampyrum 속 식물들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
이는 “소(cow)가 잘 먹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지만, 실제로는 방목지에서 잡초로 취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리하면,
학명: Melampyrum roseum,영문명(일반명): Rosy Cow-w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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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밥풀 ,Rosy Cow-wheat,ヤマクワガタ,紅車軸草


꽃며느리밥풀 개요

한국에서 여름 풀꽃인  며느리밥풀 꽃은 이름에서 느끼듯 과거 며느리의 설움이 얼마나 심했는가를 보여주는 꽃입니다.며느리 밥풀 꽃사진과 함께 이 식물정보를 알아 봅니다.

학명: Melampyrum roseum
과(科): 현삼과(Scrophulariaceae) 또는 최근 분류에서는 쓰촨풀과(Orobanchaceae)
한국명: 꽃며느리밥풀
다른 이름: 며느리밥풀, 노루발풀(지역 방언)

생물 분류
계: 식물계 ⇨속씨식물군 ⇨진정쌍떡잎식물군 ⇨ 국화군 ⇨ 꿀풀목 ⇨열당과 ⇨꽃며느리밥풀속 ⇨꽃며느리밥풀
학명:Melampyrum roseum Maxim. (1859)


원산지와 분포

원산지: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
분포 지역: 한국 전역 산지와 들판, 초지에서 흔히 자람

며느리밥풀 식물 정보


형태: 한해살이풀
크기: 높이 30~60cm 정도
꽃: 연한 홍자색 ~ 보라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핀다. 여름철(6~8월)에 개화.
잎: 마주나고 길쭉한 피침형.
씨앗: 개미에 의해 퍼짐(개미매개산포, myrmecochory).

며느리밥풀 이름의 유래

씨앗이 잘 여물면 까맣고 단단해져 밥알처럼 보이는데,
옛날 사람들이 며느리에게 "밥풀 흩어 모으듯 씨앗을 줍게 했다" 해서 붙은 이름.
꽃이 곱지만 아주 흔해 "며느리 신세"처럼 비유되어 붙은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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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밥풀 꽃말

겸손, 순종, 희생
→ 며느리의 상징적 이미지와 연결되어 전해짐.


며느리밥풀 용도

관상용 가치가 있으나, 주로 야생에서 감상.
약용으로 특별히 널리 쓰이지는 않음.

며느리밥풀 약용 성분 및 효능 (민간)

뚜렷한 현대 연구 성과는 거의 없음.
민간에서는 해열, 소염 목적으로 일부 사용 기록이 있으나 과학적 근거는 부족.

며느리밥풀 동의보감 언급

『동의보감』에는 “며느리밥풀”이라는 이름 자체는 직접 언급되지 않음.
다만 일부 지방 본초 기록에서 유사한 잡초류와 함께 열을 내리고 종기를 가라앉힌다는 기록이 있음.

동의보감(東醫寶鑑)에 '꽃며느리밥풀'(혹은 며느리밥풀)에 해당하는 식물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나 전문(原文)은 현재까지 알려진 범위 내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동의보감'은 본초학(본초부)을 중심으로 동양의학에서 유용한 약초들을 다루고 있는데, “며느리밥풀” 또는 유사한 잡초류 이름은 해당 목록에서 직접적으로 발견되지 않습니다.

며느리밥풀 확인된 정보


한의학 관련 잡초 이야기를 다루는 비전문 웹자료에서는, 꽃며느리밥풀이 반기생성 식물로 분류되며 광합성을 하면서도 숙주 식물로부터 영양을 일부 취한다고 전합니다 

며느리밥풀 요약 정리

식물학적 특징 반기생성 식물로, 현삼과에 속함

꽃며느리밥풀(학명 Melampyrum roseum)의 다른 이름(이명, 별칭) .

꽃며느리밥풀 다른 이름

며느리밥풀 : 가장 흔히 쓰이는 이름.
노루발풀 : 일부 지역 방언에서 불리는 이름.
노루발 : 씨앗 모양이 노루 발자국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
며느리밥주머니 : 씨앗이 밥알처럼 생겨 붙은 속칭.
밥풀풀 : 씨앗이 밥풀 같다고 해서 불린 민속적 이름.

며느리밥풀 외국 이름

영문명 : Cow-wheat, Rosy Cow-wheat
일본명 : ヤマクワガタ (Yama-kuwagata) 혹은 メランピルム(Melampyrum 음차)
중국명 : 紅車軸草 (hóng chēzhóu cǎo, 붉은 수레바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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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밥풀 이름관련 옛 이야기

꽃며느리밥풀(며느리밥풀) 이름에는 몇 가지 옛날 이야기와 민속적 해석이 전해집니다.

1. 며느리의 밥풀 신세 설화

옛날 시골에서는 며느리가 시집와서 가장 많이 듣던 말이
“밥풀 흘리지 말고 꼭꼭 주워 담아라” 였습니다.
꽃며느리밥풀 씨앗은 밥알처럼 까맣고 단단한데, 땅에 떨어져 흩어지면
다시 주워 담기 힘듭니다.
옛사람들은 이것을 보며 “며느리가 밥풀 흘린 것을 하나하나 줍는 모습 같다” 하여
며느리밥풀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2. 시집살이의 설움 비유

이 풀은 들판 어디서나 흔히 자라고, 보잘것없이 여겨집니다.
꽃은 곱지만 작고 눈에 잘 띄지 않아, 시집살이하는 며느리의 겉으로는 웃지만 속은 설움 가득한 삶에 빗대어 붙은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꽃말도 겸손, 순종, 희생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3. 개미와 며느리의 인연

씨앗에는 기름진 부속체(에라이오좀) 가 붙어 있어 개미가 물어다 저장합니다.
개미는 영양분을 먹고 씨앗은 퍼져나가는데,
이 과정이 마치 며느리가 고생하면서도 결국 집안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는 옛사람들의 비유로 연결되었다는 민속적 해석도 있습니다.

며느리밥풀 민속 속 표현

"며느리밥풀처럼 흩어진다" → 흩어져 모으기 힘든 것을 빗대는 옛말.
“며느리밥풀 같은 신세” → 고생은 많으나 인정 못 받는 존재를 표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등재된 구비문학 설화:

“심한 시집살이에 허기진 며느리가 밥풀을 훔쳐먹다가 시어머니에게 맞아 죽은 뒤, 꽃이 되었다”는 이야기 구조입니다. 
붉은 꽃 위에 하얀 밥풀처럼 보이는 씨앗이 달리는데, 이는 며느리의 고된 삶과 억울한 죽음을 상징합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시 : 며느리밥풀


붉은 입술에 맺힌 두 알의 흰 밥풀,
며느리의 한이
풀꽃 되어 피어난다.

깊은 산 바람 스미는 골짜기마다
작은 숨결처럼 흔들리며
말 못한 눈물이 꽃잎에 젖는다.

아무도 모르게 밟히고 스러져도
다시 피어나는 이름 하나,
한 서린 꽃
며느리밥풀.

-Waboseyo-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기준

표준국명: 며느리밥풀

학명: Melampyrum roseum Maxim.
영문명: Rosy Cow-wheat
과(科): 쓰촨풀과(Orobanchaceae) ← 예전 분류는 현삼과(Scrophulariaceae)
국가표준생물목록 등록번호: [멸종위기종 아님, 일반 식물

👉 “꽃며느리밥풀”이라고 흔히 부르지만, 도감에 기록된 정식 이름은 ‘며느리밥풀’입니다.
즉, ‘며느리밥풀 = 표준명’, ‘꽃며느리밥풀 = 민간에서 부르는 별칭’ 으로 구분됩니다.

며느리밥풀 이름 정리

바른 이름: 며느리밥풀
다른 이름(이명): 꽃며느리밥풀, 노루발풀, 노루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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