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밥풀,Cow-wheat,紅車軸草,ヤマクワガタ,꽃며느리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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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며느리밥풀”이라고 흔히 부르지만, 식물도감에 기록된 정식 이름은 ‘며느리밥풀’입니다. 즉, ‘며느리밥풀 = 표준명’, ‘꽃며느리밥풀 = 민간에서 부르는 별칭’으로 구분됩니다. 바른 이름 : 며느리밥풀 다른 이름(이명): 꽃며느리밥풀, 노루발풀, 노루발 등 며느리밥풀 영문명 Rosy Cow-wheat (가장 일반적인 표기) Rose Cow-wheat (지역/자료에 따라 사용) Melampyrum roseum (학명 그대로 표기하기도 함) 👉 여기서 Cow-wheat은 Melampyrum 속 식물들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 이는 “소(cow)가 잘 먹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했지만, 실제로는 방목지에서 잡초로 취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리하면, 학명: Melampyrum roseum, 영문명(일반명): Rosy Cow-wheat 며느리밥풀,Cow-wheat,紅車軸草,ヤマクワガタ,꽃며느리밥풀 며느리밥풀 ,Rosy Cow-wheat,ヤマクワガタ,紅車軸草 꽃며느리밥풀 개요 한국에서 여름 풀꽃인  며느리밥풀 꽃은 이름에서 느끼듯 과거 며느리의 설움이 얼마나 심했는가를 보여주는 꽃입니다.며느리 밥풀 꽃사진과 함께 이 식물정보를 알아 봅니다. 학명: Melampyrum roseum 과(科): 현삼과(Scrophulariaceae) 또는 최근 분류에서는 쓰촨풀과(Orobanchaceae) 한국명: 꽃며느리밥풀 다른 이름: 며느리밥풀, 노루발풀(지역 방언) 생물 분류 계: 식물계 ⇨속씨식물군 ⇨진정쌍떡잎식물군 ⇨ 국화군 ⇨ 꿀풀목 ⇨열당과 ⇨꽃며느리밥풀속 ⇨꽃며느리밥풀 학명:Melampyrum roseum Maxim. (1859)

틀리기 쉬운 외래어 표기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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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외래어 표기 커피(coffee) ,뜻 ,이름 유래, 바른 표기 ,한글 문법에 의한 이유 틀리기 쉬운 외래어 표기 커피(coffee) 를 정리합니다. 1.   coffee   단어 뜻 coffee : 커피나무 열매를 볶아 추출한 음료. 음료뿐 아니라 원두(bean), 가루(powder), 식물(coffee tree)까지 통칭하는 단어로 쓰임. 2. coffee 이름의 유래 어원은 아랍어 "قَهْوَة(qahwa, 카흐와)" → "술 대용 음료"라는 뜻. 터키어로 "kahve(카흐베)"로 변형 → 17세기 유럽으로 전파 → 영어에서는 coffee 로 굳어짐. 우리나라에는 19세기 말 개화기 때 들어와 ‘가배(咖啡)’ 또는 ‘가비’라 불림 → 이후 일본어 발음을 거쳐 커피로 자리 잡음. 3. coffee  바른 표기 커피 coffee 외래어 표기법상 영어의 [kɔ́ːfi] 발음을 고려해 /커피/로 적는 것이 맞음. 흔히 "코피"로 잘못 쓰이기도 하지만, "코피"는 전혀 다른 한글 고유어(코에서 피가 나는 증상)이므로 혼동 금지. 4.  coffee  한글 문법적 이유 (외래어 표기법 규칙 적용) 받침 없는 경우 원어 발음을 최대한 가깝게 표기한다. 영어의 /kɔ/ 부분은 한국어에서 가장 가까운 소리인 커로 적는다. 영어 [ɔ]는 한국어 ‘어’에 가장 가깝기 때문. 영어의 /fi/ 부분은 ‘피’로 적는다. 영어 [f]는 한국어에 없는 소리이므로, 표기 규칙에 따라 ‘ㅍ(p)’으로 대응. 따라서 coffee → 커피 가 바른 한글 표기. 틀리기 쉬운 외래어 표기 coffee ✅ coffee 표기 정리: coffee 올바른 표기: 커피 잘못된 표기: 코피, 카피 등 이유: 외래어 표기법상 영어 발음을 고려하여 /커피/가 가장 가깝기 때문 원하시면 제가 “커피(coffee)”의 한국 역사 속 불린 이름 변천사 (가배 → 가비 → 커피) 로변천. 커피(coffee...

아게라덤(Ageratum),불로화(不老花) 식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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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게라덤(Ageratum) 꽃의 개요,원산지,분포지역,꽃말,식물정보,용도,약용성분 및 효능,한국명과 이명등 식물정보. 아게라덤(Ageratum),불로화(不老花)라 불리는 이 꽃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정리합니다. 1.아게라덤(Ageratum),불로화(不老花) 개요 및 식물 정보 학명: Ageratum houstonianum (일명 Ageratum mexicanum) 속: 국화과 등골나물아재비속, 대표적인 한해살이풀  형태: 20–60cm 정도의 키에 줄기 전체에 끈끈한 털이 빽빽히 나며, 잎은 심장형 또는 달걀형,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어긋나거나 마주나기도 함  꽃: 7~10월에 파랗거나 보라, 흰색의 작은 두상화를 산방꽃차례 형태로 피우며, 꽃의 지름은 약 1cm  계: 식물계 속씨식물군 진정쌍떡잎식물군 국화군 목: 국화목 과: 국화과 아과: 국화아과 족: 등골나물족 속: 등골나물아재비속 종: 불로화 학명: Ageratum houstonianum Mill. (1768) 학명이명: Ageratum mexicanum 아게라덤(Ageratum),불로화(不老花) 식물 정보 2. 아게라덤,불로화의 원산지와 분포 지역 원산지: 열대 아메리카, 특히 멕시코 및 중앙아메리카  분포 및 경작: 원산지에서는 잡초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 한국 경인 지역 등에서도 야생화로 자주 관찰됨  3. 아게라덤,불로화의 꽃말 꽃말: 주로 ‘신뢰’, ‘믿음’ 또는 ‘변치 않는 믿음’으로 알려져 있음 이 의미는 꽃의 학명 ‘Ageratum’(그리스어로 ‘늙지 않음’)에서 유래한 불로화(不老花)라는 이름에 기인함  블로그에서도 “오랜 기간 피며 자리를 지켜주는 꽃”이라는 이유로 꽃말이 정해졌다고 언급됩니다  4. 아게라덤,불로화의 용도 및 활용 정원 및 장식 활용: 경계식재, 화단 전면, 화분, 컨테이너, 절단 꽃 등 다양한 조경 및 장식에 적합하며, 부드러운 질감으로 다른 꽃을 돋보이게 함  ...

틀리기쉬운 외래어 표기 accelerator 엑셀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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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쉬운 외래어 한글 표기 accelerator  엑셀러레이터  많은 분들이 한글 표기나 발음에서 헷갈리는 외래어 표기 중 하나가 바로 accelerator 입니다. Accelerator,   액셀러레이터 악세레이터 , 단어 뜻, 한글 바른 표기와 문법적인 이유, accelerator 영어 예문,accelerator 한글예문, 자동차 악세레터? 등을 설명합니다. 1.  Accelerator   영어 단어 뜻 Accelerator 어원: 라틴어 accelerare (속도를 높이다) → accelerate (가속하다)에서 파생 의미: (일반) 가속기, 가속 장치 (something that makes things go faster) (자동차) 가속 페달 = throttle pedal, gas pedal (물리학) 입자 가속기 (particle accelerator) (비유) 촉진제, 추진 동인 2.  Accelerator  한글 표기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accelerator의 표준 표기는 👉 액셀러레이터 입니다. [발음] [ˈæksəˌleɪtər] → “액셀레이터”에 가깝지만, -tor 부분을 표기할 때 “-레이터”라고 적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흔히 쓰는 엑셀러레이터, 악세레이터, 악셀레이터 등은 잘못된 표기입니다. 3.  Accelerator가  사람들이 흔히 헷갈리는 이유 엑셀러레이터 : 영어 첫 발음 [æk] 때문에 ‘엑’으로 잘못 적음. 악세레이터 : 일본식 표현(악셀, アクセル)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생긴 오기. 악셀 : 자동차 업계에서 구어적으로 많이 쓰였지만 표준어 아님. 엑셀 : ‘Excel’(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과 혼동. 틀리기쉬운 외래어 표기 accelerator  엑셀러레이터 4.  Accelerator  문법적 이유 (외래어 표기법 적용) 영어의 æ는 원칙적으로 ‘애’로 적음 → 액- cce의 [ks] 발음은 ‘ㅅ...

부들레아, Buddleja davidii, 나비나무,목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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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 부들레아 개요,원산지,분포지역,꽃말,용도,생육환경,약용성분 효능,동의보감 언급내용 원문과 해석,식물정보 및 다른이름 여름에 피는 부들레아(붓들레아, Buddleja davidii, 흔히 ‘나비나무’)에 대한 개요부터 전통 의학 기록까지 정리해 봅니다. 🌸 부들레아(Buddleja davidii) 개요 국명: 부들레아, 나비나무 학명: Buddleja davidii 영명: Butterfly bush 분류: 꿀풀목(Lamiales) → 마편초과(Scrophulariaceae) → 부들레아속(Buddleja) 형태: 낙엽 관목, 높이 13m. 가지 끝에서 원추꽃차례로 보라·자주·흰색 꽃이 여름초가을에 핌. 달콤한 향기로 나비와 벌을 유인. 🌍    부들레아   원산지와 분포지역 원산지: 중국 서부(쓰촨, 후베이, 윈난 등), 티베트. 분포지역: 현재는 원예용·조경용으로 전 세계 널리 퍼져 있음. 유럽, 북미,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관상수로 재배. 일부 지역에서는 귀화하여 야생화(침입종)로 번식. 부들레아꽃말 자유, 치유, 다시 만남 보라색 부들레아는 ‘평온’과 ‘영혼의 위로’, 흰색은 ‘순결’, 분홍색은 ‘사랑의 고백’을 의미. 부들레아 주요 용도 조경 : 여름철 화단·정원·가로수용 관목. 긴 개화 기간과 화려한 꽃으로 나비와 벌을 유인. 환경생태: 꿀벌·나비 서식지 제공 → 곤충 다양성 유지에 도움. 약용: 전통적으로 꽃과 잎이 약재로 쓰였음. 관상가치 : ‘버터플라이 부시(Butterfly bush)’라는 이름처럼 나비를 불러 모으는 식물로 인기. 부들레아, Buddleja davidii, 나비나무,목정화  부들레아 생육 환경 토양 :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 선호. 햇빛: 양지에서 잘 자람. 반그늘도 가능하나 개화량이 줄어듦. 내한성/내건성: 영하 -15℃까지 견딜 수 있으며 건조에도 강한 편. 관리: 전정이 필요. 겨울 전정 후 봄에 새 가지가 돋으며 여름에 개화. 부들레아 약용성분 및 효...

틀리기 쉬운 외래어 표기 샤시(샷시) vs 섀시 chas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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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샤시(샷시) vs 섀시 chassis 정리 틀리기 쉬운 외래어 chassis. 원어 뜻,바른 표기와 문법적인 이유, 샤시, 샷시. 섀시, 정확한 단어 통상 사용 빈도 등을 정리합니다. “chassis”는 영어권에서도 발음과 의미가 조금 복잡하게 쓰이는 단어라 한국어 표기에서 자주 혼동이 생깁니다.  먼저 샤시와 섀시는 다른 말입니다. 원어의 다른점을 번역해서 창틀과 프레임으로 말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사용 예 창틀 샤시 교체  sash 자동차 섀시 부식  chassis 외래어 샤시(샷시) vs 섀시  chassis 정리 1. 원어 뜻 (영어 chassis) 발음: /ˈʃæsi/ 또는 /ˈʃæsiː/ → [섀시], [섀씨] 정도로 들림. 의미: 자동차·비행기 등의 차체 하부 뼈대, 프레임 가전제품이나 전자기기의 본체 틀(프레임) (확장 의미) 구조물의 바탕, 골격 2. 외래어 표기법상 바른 표기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영어 ch는 보통 “ㅊ”으로 적지만, /ʃ/ 발음을 가질 경우 “ㅅ + ㅑ/ㅕ/ㅛ/ㅠ”로 표기. 따라서 chassis [ʃæsi] → 섀시 가 표준 표기. 즉, “섀시”가 바른 표기입니다. 3 . 잘못된 표기와 이유 샤시: 일본어 “샤시(サッシ, sash)”에서 유래. 창틀(알루미늄 샤시창)이라는 뜻으로 굳어진 표현. 영어 chassis와는 다른 단어임. 샷시: “샤시”가 구어에서 된소리화되어 “샷시”로 굳어진 형태. 샤시/샷시는 건축·인테리어 분야에서 창틀, 문틀을 뜻하는 말로 통용되지만, 영어 chassis와는 전혀 다른 어원. 4. 통상적 사용 빈도 (한국어 현실) 샤시/샷시 → 창틀 의미로 국민 대다수 사용. 인터넷, 일상 대화에서 압도적으로 많음. 섀시 → 자동차·기계·전자 분야에서만 쓰임. 전문 용어로서만 정착. 샤시를 chassis의 잘못된 표기로 쓰는 경우도 많지만, 사실은 일본어식 “サッシ”를 차용한 것. 5.  chassis 정 리...

벽오동, 청오동, Firmiana simplex,벽오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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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오동(碧梧桐), 청오동,Firmiana simplex) 벽오동 나무 열매, 개요,약용성분 효능,동의보감 언급 내용과 해석,등  벽오동(碧梧桐, 문화어: 청오동, 학명: Firmiana simplex)은 아욱과에 딸린 갈잎 큰키나무입니다. 생김이 비슷하나 식물학적으로 오동나무와는 전혀 다른 나무이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합니다. 벽오동의 다른 이름은 벽오동, 청오동, 오동입니다. 벽오동은 아욱과에 속하는 큰 키 나무로, 줄기 껍질이 푸른색을 띠는 특징 때문에 "벽오(푸른 오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벽오'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벽오동 (碧梧桐) 설명 한자 이름 그대로 '푸른 오동나무'라는 뜻으로, 껍질이 푸른색을 띠는 오동나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이름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청오동 (靑梧桐): 벽오동나무의 외피가 푸른색깔입니다. 그래서 '푸른 오동나무'라는 의미의 한자말로 청오동으로 불립니다. 문화어에서 사용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오동 (梧桐): 벽오동과 오동은 완전히 다른 나무인데 일부 혼용하는것을 봅니다. 벽오동을 줄여서 오동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는데 주의해야 합니다. 중국에서 벽오동을 '오동'이라고 불렀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도 벽오동을 오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완전 다른 나무임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벽오동 열매는 한약재로 사용되며, 자양, 진정, 윤장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 불면증, 심장 두근거림, 신체 허약, 변비 등에 사용됩니다. 또한, 순기, 화위, 소식 효능도 있어 체한 증상이나 소화 불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벽오동 열매의 주요 효능: 자양 강장: 몸이 허약할 때 기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진정 작용: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윤장 효과: 변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순기, 화위, 소식: 체한 증상을 완화하고 소화를 돕습니다.  백...

애매한 외래어 표기 encore 앙코르,앵콜,앙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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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외래어 표기  encore   Encore 뜻, 한글 문법 표기 기준,자주 쓰는 예문, 한글 바른 표기와 주로 쓰는 한글 표기 ,앙콜, 앵콜 ,앙코르에 대한 예문과 한글문법으로 본 바른표기와 예문, 주의 할 점,등을 알아 봅니다. 외래어 “encore”는 무대·공연에서 흔히 쓰이지만 실제 표기와 발음, 의미가 헷갈리는 대표적인 단어 중 하나입니다.  1. 영어 원어 및 뜻 encore [앙코어 / 앙코르] 어원: 프랑스어 encore (“다시”라는 뜻) → 영어로 차용 의미: 공연이 끝난 후, 관객의 요청에 의해 다시 하는 연주나 노래, 혹은 “추가 공연” 자체. “One more time!”과 비슷한 뉘앙스. 2. 외래어 표기법(국립국어원 기준) 영어 encore → 앙코르 한글 표기 원칙: en [앙] co [코] re [르] 따라서 올바른 표기는 앙코르 3. 실제 사용과 변형된 표기 앙코르 ✅ (표준 표기, 공식문서·언론·사전에서 사용) 앵콜 ❌ (잘못된 표기, 발음상 착오) 앙콜 ❌ (중간 음절 생략으로 인한 잘못된 표기) 4. 예문 올바른 표기: 앙코르 관객들의 환호에 가수는 앙코르 곡을 불렀다. 연극이 끝나고도 앙코르 무대가 이어졌다. 영화가 인기에 힘입어 앙코르 상영에 들어갔다. 잘못 쓰이기 쉬운 예 (앵콜, 앙콜) ❌ “앵콜 공연 부탁드립니다!” → ✅ “앙코르 공연 부탁드립니다!” ❌ “다음은 앙콜 무대입니다.” → ✅ “다음은 앙코르 무대입니다.” 5. 자주 쓰는 확장 의미 공연뿐 아니라 재방송, 재개봉, 재출시 의미로도 널리 사용 “드라마 앙코르 방송” “앙코르 상영작” “앙코르 투어” 6. 주의할 점 발음 오해: 한국인 귀에는 “앵콜”처럼 들리지만, 원 표기는 “앙코르”여야 함. 문법적 위치: 명사로만 쓰임. “앙코르하다” 같은 동사형은 틀림. 혼동: “Encore = encore song” → 한국어에서는 주로 무대·공연명이나 행사명에 붙여 사용. 종합 정리 바른 표기: 앙코르 잘못된 표기:...

틀리기쉬운 외래어 바비큐vs바베큐, barbe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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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쉬운 외래어 표기 barbecue  “바비큐 vs 바베큐”는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과 실제 사용에서 혼동이 많은 대표적인 단어입니다.  외래어 표기 바비큐 vs  바베큐 던어의 뜻,외래어 표기 바른 단어, 문법으로 보는 이유 1. 원어와 뜻 원어: barbecue (영어) 뜻: 고기를 직화 또는 간접 불에 구워 먹는 조리법, 또는 그렇게 구운 고기 요리. → 라틴어 barbacoa (스페인어를 거쳐 전해짐)에서 기원. 2. 외래어 표기법 규정상 표기 외래어 표기법(국립국어원, 1986 제정·2024 개정 기준)에 따르면 영어 barbecue는 ‘바비큐’로 적는 것이 원칙. 따라서 공식 표기 = 바비큐  3. ‘바베큐’가 생긴 이유 영어 발음을 들으면 /ˈbɑːrbɪkjuː/ → [바-비-큐]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1970~80년대에 ‘바베큐 치킨’, ‘바베큐 립’ 등 상표나 간판에서 ‘바베큐’라는 표기가 널리 쓰였음. 이는 발음의 [비]가 ‘베’로 잘못 들린 사례 + 상업적 표기의 관습 때문. 그래서 지금도 실제 생활에서는 ‘바베큐’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이지만, 맞춤법상으로는 틀린 표기. 4. 문법적·규범적 이유 외래어 표기법 제3장(자모의 대응) 규정에 따라 영어 b → ㅂ 영어 i [ɪ] → ‘이’ 영어 c (큐 발음) → ‘큐’ 따라서 barbecue → ‘바비큐’가 합리적이고 규범적인 표기. 즉, 문법적으로는 음운 대응 원칙에 맞게 ‘바비큐’로 적는 것이 옳음. 5. 정리 바른 표기: 바비큐 잘못된 표기: 바베큐 (통용은 되지만 표준 아님) 이유: 외래어 표기법은 원어 발음과 철자를 기준으로 표기하며, ‘barbecue’의 [bi]는 ‘비’로 적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 “바비큐 vs 바베큐”의 실제 사용 빈도 신문, 포털, 블로그 등 비교 통계 “바비큐 vs 바베큐” 실제 사용 빈도 비교를, 정리했습니다. 플랫폼별로 “정식 표기 준수 여부”가 크게 갈려서, 절대치(몇 건)보다는 “어느 쪽이 더 우세한가”를...